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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이라는 이름의 허상 (2)
V.‘적의 계보’를 생각하면서 평화를 깨트리는 적과 폭력을 총칭해서 악으로 규정한다면, 인간이나 생태계에 있어서 악은 ‘바람직한 관계가...
우희종(여산생명재단 이사장, 서울대 명예교수)  |  2024-10-10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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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누구를 위한 날이었나”
윤석열 정부 이전의 국방부 ‘부대관리훈령’은 ‘국군의 날’과 관련해 “대규모 행사는 대통령 취임 첫해에 실시하고, 소규모 행사는 대규모...
정종훈 목사(연세대 교수)  |  2024-10-10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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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아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물음은 늘 있어왔던 문제이지만, 커다랗게는 이미 그 답이 주어져 있는 낡은 문제입니다. 그럼에도 그것이...
김상기 목사(백합교회)  |  2024-10-10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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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선언의 ‘동성애 차별 회개한다’ 삭제 논란
제4차 로잔대회가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인천시 송도’에서 열렸는데 ‘서울선언’이라고 발표한 제4차 로잔대회 선언문은 ‘교회의 사...
허호익(김찬국기념사업회 회장)  |  2024-10-08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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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법 저지를 위한 2백만 연합예배’의 허구
한국의 개신교 기관과 시민단체들이 2024년 10월 27일 종교개혁기념주일에 한국 정치집회의 1번지인 광화문과 시청 일대에서 악법 저지...
정종훈 교수(연세대학교)  |  2024-10-08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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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가지를 치다
주일예배에 참여하신 한성교회 모든 성도님들을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지금 여기 나 있는 곳에 함께 계신 우리 하나님께서 여러분 모두에게 ...
김현주 목사(한성교회)  |  2024-10-08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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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옥에 대하여” - 《신곡》 (2): 알리기에리 단테(Dante Alighieri, 1265-1321) 2
안녕하세요, 채수일의 ‘기고만장’입니다.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단테의 《신곡》에 나오는 《연옥》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연옥(煉獄)...
채수일(전 한신대 총장)  |  2024-10-07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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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 신학을 리빌딩하다”
연속 심포지엄 “과학과 종교(Science and Religion)”. 기후 위기의 시대, 과학기술의 시대에 교회와 신...
류순권  |  2024-10-07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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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살림의 길을 걷다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주님의 은혜와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한 주간 평안하셨나요? 늘 말씀드리지만, 평안은 외부로부터 주어지는...
이상중 목사(초도제일교회)  |  2024-10-07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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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제에 대한 편협하고 단순화된 분석과 혐오 발언, 그 시작부터 틀렸다
‘10.27 한국교회 2백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조직위원회’는 10월 27일 오후 광화문과 시청대로 일대에서 대규모 기도회를 개최한...
이정훈  |  2024-10-06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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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가 부족하다
사랑하라는 것은 마치 예수를 대표하는 것처럼 여겨지지만, 예수 자신이 직접 사랑하라고 말한 것은 요한복음에만 나옵니다. 나머지 세 복음...
김상기 목사(백합교회)  |  2024-10-06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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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어주시는 은총
♣하나님의 백성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입니다. 우리에게 허락하신 우리의 삶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주재훈 목사(생명교회)  |  2024-10-06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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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끄트머리에 서다
고난이 없는 인생은 없다. 누구보다도 빈센트는 불운의 화가다. 그는 자기가 가고 싶었던 길에서 이탈하기를 밥 먹듯 하다가 늦깍이로 화가...
최광열(기독교미술연구소 연구원)  |  2024-10-04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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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wrong? You are wrong!!!
(욕과 험한 표현 주의!!!)영어교육은 사립학교가 공립과 비교하여 절대적인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어필하는 영역이다. 일단 공립학교보다 ...
홍경종 교사  |  2024-10-0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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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는 윤석열 정권의 폭정이 멈추도록 앞장서야 한다”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준)’이 제2차 시국논평을 발표하고 “한국교회는 윤석열 정권의 폭정이 멈추도록 앞장서야 한다.”고 촉...
이정훈  |  2024-10-04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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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번호로만 존재하는 아이들이 있다”
우리 사회에는 그림자(‘있지만 없는 아이들’)처럼 존재하는 아이들이 있다. 엄연히 우리 사회에서 자라나고 있는 존엄한 생명을 지닌 존재...
이영 신부(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  |  2024-10-04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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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신앙세계’란?
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신앙세계’란 무엇을 말하나요?답: 필자가 새롭게 시작하는 연재의 제목이며, 글자 그대로 ‘조선민주주의인민...
정대일 박사(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사회선교사)  |  2024-10-04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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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팔아장사회의 얍삽한 양반 목사들?
1. 거룩한 제사장 행동 규정계속해서 창조절기에 새 창조의 시작으로 가족과 그 확장인 영적 공동체에 관한 말씀들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
최병학 목사(종교인문학연구소 소장)  |  2024-10-04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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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반즈의 장애학, 더 나은 세상을 향한 길
우리 사회에서 장애는 오랫동안 개인의 불행이나 의료적 문제로만 여겨져 왔다. 이러한 인식은 교회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많은 연구와 더불...
이정훈  |  2024-10-02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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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의 짐은 가벼워야 합니다”
베드로전서는 박해서신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정한 박해의 국면을 반영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리스도인이 환영받지 못하는 로마 사...
최형묵 목사(천안살림교회)  |  2024-10-02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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