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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63건) 제목보기제목+내용
박효섭 목사의 유리바다와 구도자의 길
25년 전 제가 40대에 막 진입(進入)하면서 붙든 삶의 화두가 '길'이었습니다. 길이 나를 붙들었는지 내가 길을 붙들었...
박철 목사(탈핵부산시민연대 상임대표)  |  2020-06-2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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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와 같다
흔들리지 않는 나무가 없듯이 아니, 흔들리지 않으면 이미 나무는 나무가 아니듯이 사람들은 흔들리기 마련이고 또 흔들리기 때문에 사람일 ...
박철 목사  |  2019-03-2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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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목사님의 방문”
김구철 목사님 이야기를 하기 전에 우리 아버지 박응남(朴應男)권사에 대한 이야기부터 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본래 ...
박철  |  2018-10-19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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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는 기도하게 하소서
시나브로 계절은 가을의 절정에 들어섰습니다. 창문을 열면 찬바람이 들어옵니다. 하늘은 파랗게 높아만 가고 먼 산도 확 트여 이마 앞으로...
박철  |  2018-10-0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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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루 나무 같은 사람
언뜻 보아서는 건강하고 강인하게 보이는 나무 한 그루가 있었다. 하지만 그 나무는 겉모습만 괜찮게 보였지 그리 강하지도 않고 점점 쇠약...
박철  |  2018-09-14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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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의 격(格)
십 수년 전 강화에서 서울 가는 직행버스를 타게 되었습니다. 바로 내 앞자리에 앉은 두 여자가 차가 출발하기 전부터 떠들기 시작하는데 ...
박철  |  2018-08-3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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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유년시절부터 바다를 꿈꾸었다
나는 어릴 적 꿈이 바다를 보는 것이었다. 그리고 바닷가에 사는 것이었다. 막연하게 바다를 동경하며 살았다. 강원도 화천 논미리, 첩첩...
박철  |  2018-08-10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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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붕쇠’를 아십니까?
“하얀 꽃 핀 건 하얀 감자 파보나마나 하얀 감자 하얀 꽃 핀 건 하얀 감자 파보나마나 하얀 감자. 자주꽃 핀 건 자주 감자 파보나마나...
박철  |  2018-07-2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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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불의에 단호했고, 행동하는 지식인이었던 사람
이 무더운 삼복염천(三伏炎天)에 노회찬 의원, 당신을 추모하는 이 자리에서 추도사를 하게 될 줄 미처 몰랐습니다. 참으로 분하고 절통합...
박철  |  2018-07-26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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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 내가 당신 생명의 은인이야!”
밤늦은 시간까지 아내와 텐트 안에서 속닥속닥 얘기를 나누었다. 33년 전 일이니 그때 아내와 무슨 얘기를 나누었는지 하나도 생각나지 않...
박철  |  2018-07-2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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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울리는 사랑의 종소리
지금부터 24년 전, 경기도 남양에서 목회할 때 홍재인 집사님이라는 분이 계셨습니다. 청년 시절부터 수십 년간 남의 집 머슴살이를 하셨...
박철  |  2018-07-1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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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그윽한 향기를 풍기는 사람이 되고 싶다
20대 청년시절 어느 날, 나는 하릴없이 서울 장안동과 면목동 사이를 흘러가는 개천가를 거닐고 있었다. 살랑살랑 초가을 바람이 불고 저...
박철  |  2018-06-02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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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름다운 무지개교회가 많이 세워지기를 희망합니다
저는 개신교 목사이고 녹색당 당원입니다. 오늘은 개신교 목사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이 세상을 억압하고 차별하는 모든 지배치제와 ...
박철  |  2018-05-19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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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고 났더니 밥그릇이 없어졌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건망증이 점점 심해진다. 누가 옆에서 챙겨주지 않으면 수명 다한 형광등처럼 깜박깜박한다. 그러면서도 글을 쓴다. 그것...
박철  |  2018-04-2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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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게 가지면 바람처럼 자유로울 수 있다
많이 소유해야 행복할 것 같지만 적게 소유하면서 만족하는 것이 더 큰 행복이다. 많이 소유하면 더 많이 만족해야 하는데 사실은 많이 소...
박철  |  2018-04-1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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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야 할 길
삶의 길은 동쪽에서 서쪽으로 간다. 어린아이는 뜨는 해를 등지고 걷는다. 몸집이 작은데도 큼직한 그림자가 앞서 가고 있다. 그것이 그의...
박철  |  2018-04-06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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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버지가 그립습니다
그해 섣달그믐, 눈보라가 몰아치고 있었다. 며칠 전부터 곤두박질한 영하의 날씨는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가 없이 전방 지대의 읍내 풍경을 ...
박철  |  2018-03-3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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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자존심 빼면 시체였다
30년 전 강원도 정선에서 목회하던 때였습니다. 서울에서의 생활을 접고 전혀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서울에서는 ...
박철  |  2018-03-24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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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천천히 가고 싶다
새벽은 밤을 꼬박 지 샌 자에게만 온다.낙타야 모래 박힌 눈으로동트는 지평선을 보아라.바람에 떠밀려 새 날이 온다.일어나 또 가자.사막...
박철  |  2018-03-16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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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사람의 겉모양이 곧 속 모양은 아니라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일이다. 그런데도 실제로는 아무렇지도 않게 서로의 겉모양에 속으면서...
박철  |  2018-03-09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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