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기사 (전체 433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위협 받은 자존심의 실체
우리는 때로 저항이나 격한 감정 기복에 상관없이 마음을 바꾸는 우리 자신을 발견한다. 하지만 우리는 자신이 틀렸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분개하고 더욱 자신의 견해를 확고히 다진다. 우리는 자신의 믿음을 형성하는데 있어서...
김서정 작가  |  2016-01-05 10:31
라인
크리스토레이, 그 아이러니한 길을 걷다.
크리스토 레이까지 완주하겠다는 마음으로 집을 나섰다. 크리스토 레이 정상까지는 걸어서 족히 네 시간은 걸릴 거라 했다. 한낮의 더위가 ...
임정훈  |  2016-01-04 17:09
라인
덜 익은 이야기는 진땀을 부른다
연설을 잘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유의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 분명해진다. 당신이 잘 아는 일에 관해서 말하라는 것이다. 이 점은 너무나 당연해서 말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실제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
김서정 작가  |  2015-12-31 10:16
라인
알코올과 감정의 고통
알코올과 마약 중독의 원인은 극심한 감정의 고통이다. 의존도가 비교적 낮은 알코올과 마약 중독도 그 원인은 마찬가지이다. 예컨대 알코올 중독, 상습적 음주, 빈번한 음주는 단지 정도의 차이일 뿐이다. 그 밑에는 동일...
김서정 작가  |  2015-12-30 10:20
라인
글쓰기는 마음의 상처를 아물게 하는 약
실제로 글로 적어놓아 올바른 문장으로 만들어질 수 있는 말을 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드물다. 누구나 말을 버벅거릴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때의 말도 글로 적어보면 대개는 비문으로 그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말은 글보다 ...
김서정 작가  |  2015-12-29 10:17
라인
당귀차를 마시고 싶다
언제나 한국의 칠팔월 같은 계절을 살고 있으니, 그 날이 그날이어서 한해의 끝자락에 와 있다는 것이 도무지 느껴지지 않는다. 그래도 달...
임정훈  |  2015-12-28 12:06
라인
내 삶의 에너지는 궁금증
인류는 이제 어떻게 먹고 입어야 하는지 알고 있다. 인류 전체를 어떻게 보호하고 생명을 키워야 하는지도 알고 있다. 외적인 힘, 다시 말해 외부 사물을 조종하고 지배하는 능력을 발전시킨다 해도 우리가 맞닥뜨리게 될 ...
김서정 작가  |  2015-12-28 11:17
라인
안전, 소중, 사랑과 예술작품의 관계
인간 경험의 핵심에는 안전하고, 소중하고, 사랑받는다는 느낌에 대한 욕구가 존재한다. 이 욕구는 식량, 은신처 등 의식주에 대한 욕구만큼이나 인간 깊은 곳에서 나온다. 이 욕구가 수렵, 농업, 주거를 낳았고, 의복,...
김서정 작가  |  2015-12-24 12:01
라인
어린 아이를 축복하는 자를 축복 하소서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다가도 혼자 있어 슬플 때가 있다. 혼자 있어 슬픈 건 다른 게 아니다. 온 하늘을 곱게 물든 노을을 볼 때나 수...
임정훈  |  2015-12-21 17:21
라인
일주일 동안의 감정을 적어보자
제한시간, 1분! 지난 일주일 동안 느꼈던 감정들을 아래에 모두 써보자. (------------) 당신은 몇 가지 감정을 써넣었는가? 만약 7개 이상 쓰지 못했다면, 당신 역시 앞의 사례에서 본 진성 씨처럼 자신의...
김서정 작가  |  2015-12-18 11:01
라인
경험과 체험의 차이
경험은 더 이상 지속적 발전이 아니라 무작위적인 일련의 반(反)인상(half-impressions)으로, 부분적으로만 기록되어 이해되지 않는 이미지와 사유로 변형된다. 지속적이고 응집적인 경험은 도시의 다중 안에서 ...
김서정 작가  |  2015-12-17 10:31
라인
우리가 헤매는 도시를 자각하는 법
“나는 오늘 오후에 글을 쓰고 싶은 욕망을 느꼈다. 왜냐하면 어떠한 통치가 도시를 상상력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지 그리고 도시는 왜 그러한지, 어느 곳에서 사람들은 타인들에게 가장 무자비한 요구를 강요하는지, 어느 곳...
김서정 작가  |  2015-12-16 10:21
라인
“내면의 소리를 듣는 방황”
“도시에서 자신의 갈 길을 찾을 수 없음은 별 의미가 없다. 그러나 도시에서 길을 잃으면 마치 숲에서 길을 잃었을 때처럼 훈련이 필요하다. 거리 이름은 길을 잃고 헤매는 사람에게 숲의 꺾인 마른 나뭇가지처럼 말을 걸...
김서정 작가  |  2015-12-15 10:46
라인
꽃장화
동티모르에 들어올 때 꽃장화 하나 들고 왔다.딜리에서 세 번을 이사하는 동안 꽃장화는 언제나 들어오는 입구에 놓여 나보다 먼저 손님을 ...
임정훈  |  2015-12-14 14:34
라인
보이지 않았던 것이 보이는 글쓰기
벤야민의 목표 가운데 하나는 현대적 질서 형식이 조용히 보이지 않게 만들려는 이들의 경험들, 즉 ‘주변 현상’들이 목소리를 내도록 하는 것이다. 낡고 시대에 뒤떨어진 조롱의 대상들은 구출되어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 ...
김서정 작가  |  2015-12-11 12:25
라인
윤문과 표절
그런가 하면 한 언어에는 존재하지만 다른 언어에는 비슷한 것이 존재하지 않는 단어들도 있다. 예컨대 남미 티에라 델 푸에고(Tierra del Fuego) 제도에서 사용하는 토착 언어 중 하나인 야간(Yagan)에서...
김서정 작가  |  2015-12-10 13:51
라인
옷에 대한 소견
국민 대다수가 카톨릭 신자인 이곳 동티모르 사람들은 주일이면 가장 좋은 옷으로 단정하게 차려입고 성당에 간다. 그러니 주일이면 딜리 시...
임정훈  |  2015-12-07 14:56
라인
융, 프로이트, 아들러의 차이
20세기의 가장 유명한 정신과의사 중 한 명인 칼 융(Carl Jung)은 왜 자신이 부활이라는 주제에 그렇게 몰두하는지에 대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문득 깨달았다. 그의 이름은 ‘젊은(...
김서정 작가  |  2015-12-03 11:26
라인
나만의 28주년을 맞이해 든 단상
편견이 생기는 이유 중 하나는 사람들이 낯선 것과 다른 것을 선천적으로 싫어하기 때문인데, 이 둘은 모두 매슬로가 말한 안전의 욕구를 위협하는 것들이다. 때문에 우리는 특정 집단의 사람들을 대할 때 그들이 ‘친절하다...
김서정 작가  |  2015-12-02 12:32
라인
근조기와 깃발
당신은 언제 눈물을 흘리는가? 적어도 나는 짐작과는 다른 일들을 겪을 때 눈물을 흘린다. 대체적으로 삶이란 짐작과는 다르다. 그 사실을 깨닫게 된 순간부터 나는 삶을 추측하는 일을 그만뒀다. 삶이란 추측되지 않았다....
김서정 작가  |  2015-12-01 09:12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19 한국기독교회관 503호  |  제호 : 에큐메니안
대표전화 : 070-4252-0176  |  팩스 : 0303-3442-0176  |  등록번호 : 서울 자 00392  |  등록일 : 2012.10.22
발행인 : 홍인식  |  편집인 : 이정훈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홍인식  |  E-mail : webmaster@ecumenian.com
Copyright © 2024 에큐메니안.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