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기사 (전체 90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세월호, 우리의 애도는 끝나지 않았다
“세월호 얘기, 혹시 지겨우십니까? 지겹다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아직도 ‘왜?’라는 질...
이상철(한백교회 담임목사, 한신대 겸임교수)  |  2017-04-10 12:03
라인
부활의 아침, 끝나지 않은 애도
세월호가 돌아왔다 2017년 3월 마지막 날, 목포항에 3년 전 침몰했던 세월호가 돌아왔다. 금요일에. 2014년 4월15일 인천항을 ...
박일준(신학위원장)  |  2017-04-04 14:44
라인
역설적인 복 그리고 믿음
우리는 보통 ‘복’을 무엇이라고 생각할까? 돈을 많이 가지는 것? 오래 사는 것? 요새 젊은 아이들 표현대로 훈남훈녀로 태어나는 것이 ...
최순양 박사  |  2017-03-22 12:38
라인
그대여 길을 터 주오
살아있음이 두려운 때가 있었다. 초등학교(필자에게는 국민학교) 때였다. 반공교육을 받고 자라던 세대였기에 그 시절 나에게 가장 두려운 ...
박지은 (이화여대)  |  2017-03-06 15:45
라인
믿음의 가장 유물론적인 출발점, 영성
신학대학원에 입학하고 몇 년 간 ‘영성’이 도대체 무슨 말일까 하는 궁금증에 매달렸던 적이 있다. 그러다 2년이 지나서야 아주 간단하고...
신익상(성공회대학교, 대구와 카레)  |  2017-02-27 13:36
라인
지나치게 풍요로운 시대의 선과 악
케노시스(자기비움)를 통한 선과 악 이론의 재해석1. 지나치게 풍요로운 시대, 우리가 말하는 선과 악이란?본 글은 우리 시대에 맞는 선...
이관표 (협성대)  |  2017-02-13 14:38
라인
모래와 소금: 자기 비움의 영성
티벳불교 스님 세 분이 학교에 오셨다. 며칠 동안 학교 예배당에서 만다라를 만들기 위해서였다. 화려하면서도 정교한 기하학적 무늬의 만다...
정경일  |  2017-02-10 11:50
라인
나를 대적해야 하는 삶 위에서
아무도 믿지 마라!“세상에 믿을 사람 하나 없다. 공짜 밝히다가 코 꿰인다.” 넉넉함이나 속 편한 삶과는 다소 거리가 있게 자란 나는,...
하원재 (연세대)  |  2017-02-10 11:24
라인
무신론자의 믿음 :Post Human, Post Religion (2)
Post Religion 이란?하지만 돌이켜보면 역사적으로 존재했던 모든 종교는 현실에서 위기의 종교였고, 그래서 어느 시대건 종교는 ...
이상철 (한백교회 담임목사, 한신대 겸임교수)  |  2017-02-01 15:17
라인
무신론자의 믿음 :Post Human, Post Religion (1)
필자는 2014년 여름, 10년간의 시카고 유학생활을 마치고 귀국했다. 미국유학을 하면서 느꼈던 가장 큰 인상은 각 분야에서 Inter...
이상철 (한백교회 담임목사, 한신대 겸임교수)  |  2017-01-26 13:12
라인
진짜 적을 찾아라
'적’을 생각해 본다바야흐로 각자도생의 사회라 한다. 신자유주의 자본이 국경을 허무는 시대에 헬조선 담론이 우리에게 던지는 강력...
이은재 (감신대)  |  2017-01-24 14:54
라인
믿음의 보루가 된 사람들
믿음이 피어나는 자리는 늘 아슬아슬하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믿음은 죽은 나침반처럼 흔들리지 않고 북쪽만을 가리키는 교조주의자들의 신...
김희헌 (성공회대 연구교수)  |  2017-01-04 14:28
라인
“시대의 믿음, 믿음의 시대? : 21세기 영성을 성찰하며”
이 주제를 연재하기로 결정한지가 어언 두 달이 넘어간다. 문득 연재 시작을 알리는 글을 작성하던 중 정치적으로 엄청난 사건이 터졌다. ...
박일준 (에큐메니안 신학위원장)  |  2016-12-26 14:52
라인
이제 우리들의 적에 대해서 이야기하겠다
- 오늘을 살아가는 시대 ‘적’은 누구인가? 철학자 들뢰즈는 답보다 ‘문제’ 즉 ‘물음’이 더 중요하다고 했다. 우리들의 적을 규정한다...
박일준 (신학위원장)  |  2016-10-17 13:09
라인
잃어버린 욕망을 위하여
0. 들어가며: 거세당한 욕망 인간은 ‘없음’을 견디지 못한다. 그래서 인간은 ‘없음’을 ‘있음’으로 전환하려고 한다. ...
주찬종 (감신대)  |  2016-09-09 14:41
라인
‘이십대’라는 히스테리 환자
나의 이십대, 나와 이십대스물여섯 살. 실업계 고등학교를 나왔고, 형과 둘이 경기도에 살고 있다. 대학은 남들만큼 여덟 번의 학기를 마...
이정한 (감신대)  |  2016-09-01 15:22
라인
'청년'을 입에 담지 마세요
-나는 기독운동을 하고 싶은 ‘청년’이다. 소위 ‘기독운동’이라 불리는 것이 있다. 예전(60~80년대를 아우르는 반독재, 민주화 투쟁...
이종건 (감신대)  |  2016-08-16 11:35
라인
No answer
누군가 나에게 20대의 꿈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20대 중반에서 후반으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나는 대답해주었다. “No answer.”...
김기환 (감신대)  |  2016-08-02 11:21
라인
“헬조선”이지만 괜찮아
꿈을 꿔 보다 꿈을 꾸곤 한다. 그리 넉넉한 형편에 있지도, 그렇다고 능력이 특출하지도 않은 나다. 어쩌면 지금 꾸는 이...
박원재 (연세대)  |  2016-07-26 11:46
라인
내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너
그때의 기억, 그때만의 기억'60년대의 중반에서 70년대의 중반에 걸쳐 20대를 보냈던 한국 사람이라면, 언뜻 보아 의미 없어 ...
박귀성  |  2016-07-15 11:28
-12345-
PREV NEXT
여백
최근 인기기사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19 한국기독교회관 503호  |  제호 : 에큐메니안
대표전화 : 070-4252-0176  |  팩스 : 0303-3442-0176  |  등록번호 : 서울 자 00392  |  등록일 : 2012.10.22
발행인 : 홍인식  |  편집인 : 이정훈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홍인식  |  E-mail : webmaster@ecumenian.com
Copyright © 2024 에큐메니안.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