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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없는 자들의 매국사관
역사 이야기를 시작하며 검증된 사실(事實)로만 역사를 서술해야 한다는 건 기본이긴 합니다. 그런데 냉철한 시각으로만 역사를 보면 가슴이...
이한수(인천평화교회 교인)  |  2016-01-1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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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투쟁 속에 동지 모아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동지의 손 맞잡고가로 질러 들판 산이라면 어기여차 넘어주고사나운 ...
최도은  |  2016-01-1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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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월급 좀 주세요
나는 몇 년 동안 무임금 노동자가 되어야 했다. 물론 무임금 노동자는 내가 자청한 것이긴 하지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무임금 노동자...
이적 목사  |  2016-01-1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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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 1, 사제 2, 사제 3
2016년 1월 9일 토요일, 맑음 사제 1얼마 전 서울에서 지례로 내려가신 신부님을 만나러 아침 일찍 서울집을 나섰다. 내 다리가 영...
전순란  |  2016-01-1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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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외국인, 이주민이었다
우리 한국인도 조선말과 일본 식민지 시대에 만주와 연해주 그리고 하와이와 일본으로 이주를 했고 1960년대 초에는 독일에 광부와 간호사...
김준식(아시안프렌즈 명예 이사장)  |  2016-01-0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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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전화
유독 부엉이가 무섭게 울어대던 겨울밤이었다. 사위는 적막강산에 싸여 있고 하늘엔 상현달이 비스듬히 기울고 있던 시간이었다. 바깥엔 겨울...
이적 목사  |  2016-01-0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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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불구불한 강을 따라 구불구불한 길이 나 있는 이곳에서
2015년 12월 28일 월요일, 맑음오랜만에 말남씨를 만났다. 많이 야위었다. 4년 전 남편을 떠나보내고(대세를 받고 가톨릭신자로 임...
전순란  |  2015-12-2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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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돈키호테
인사동 돈키호테 안아무 선생!피카소에 갑옷 벗어놓고로시난테 늙은 말은 어디로 갔는지?갑옷대신 헐거운 챙 모자에검은 선글라스 끼고 선,늙...
조남현  |  2015-12-2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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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와 다문화 사회는 세계 보편적인 추세이다
국제 이주와 다문화 사회는 비단 한국만의 현상은 아니다. 세계화의 진행과 함께 전 세계의 국가들이 다문화 사회로 변하고 있다. 이런 다...
김준식(아시안프렌즈 명예 이사장)  |  2015-12-2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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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일이 행복해 지려면
직장 일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을까요. 소외된 노동에 대해 너무 말을 많이 들어와서 직장 일에서 보람과 기쁨을 기대한다는 건 말도 안 ...
이한수(인천평화교회 교인)  |  2015-12-2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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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 한다’가 아니라 ‘하고 싶다’로 살아가는 삶
2015년 12월 21일 월요일, 맑다가 흐려짐 김혜남이라는 신경정신과 의사가 있다. 고려의대를 나와서 정신분석 전문의로 학회학술상도 ...
전순란  |  2015-12-2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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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인연
김포시 민통선안에서 민통선평화교회를 개척해 18년간 목회를 해온 이적 목사의 자전적 성격의 에세이 를 매주 연재합니다. -편집자 주- ...
이적 목사  |  2015-12-1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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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포세대의 직장 생활
우리나라는 세계 최하위의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출산율은 출산 가능 여성(15세~49세)이 평생 낳은 자녀수를 말하는데 2009년...
이한수(인천평화교회 교인)  |  2015-12-1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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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기기 전에 나누자!
2015년 12월 13일 일요일, 맑음 “고사리 먹지 말라!” 요즘 사흘들이로 지인들에게서 퍼올려지는 글이다. 쥐에게 먹이면 어떻고 사...
전순란  |  2015-12-14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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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수 기획연재] 제28회 졸업해 봐라 친구 다 소용없다?
작년 이맘 때 선생님 몇 분과 학생들 여남은 명이 모여 ‘진실한 친구 관계’에 대해 토론을 벌인 적이 있습니다. 진실한 인간관계라는 게...
이한수(인천평화교회 교인)  |  2015-12-1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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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시민의식'다문화 사회의 핵심 윤리이다
20세기 후반부터 급격하게 진행된 세계화는 개인의 삶의 환경을 국민국가 영역에서 세계로 넓혔다. 아직도 절대 다수의 빈곤국과 세계 도처...
김준식(아시안프렌즈 명예 이사장)  |  2015-12-1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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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이면 ‘원로(元老) 고딩’
2015년 12월 6일 일요일, 맑음 엄마는 당신 물건을 잘 챙기신다. 혹시 누가 가져갈까봐선지 당신 신발을 꼭 방안에 들여놓고 방문도...
전순란  |  2015-12-0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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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천지의 깊은 입맞춤
2002년, 도시의 황페함과 허무로부터 도망쳐나와노을 젖은 강화 갯벌에 섰을때, 하늘과 땅의 깊은 입맞춤, 석양을 그렸다.태양의 클라이...
김용님  |  2015-12-0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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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수 기획연재] 제27회 학교를 떠나는 청년들에게
그 동안 얼마나 고생이 많았습니까. 되는 건 없고 스트레스만 쌓이고, 살벌한 경쟁으로 진정한 인간관계란 건 공염불이요 모여서 헐뜯거나 ...
이한수(인천평화교회 교인)  |  2015-12-0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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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역사: 지옥에서 선함에 이르기까지
“눈이 있는 한 인간의 세계는 파국을 면할 길이 없다. 종교적 용어를 구사한다면 인간에게 구원은 없다.” (임철규,『눈의 역사 눈의 미...
최병학 목사  |  2015-12-01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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