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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찢어질 듯 마음이 아프더라도이미 지난 일이면 그냥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조용히 지나가자들추어서 바로잡고설명하고 해명하고 변명하고주장하고...
이수호  |  2017-10-09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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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어른이 보고 싶습니다
잘은 하지 못하지만 내가 조금 할 줄 아는 게 장기입니다. 어려서 동네 아저씨들이 장기 두시는 모습을 어깨너머로 보고 조금 배웠습니다....
박철  |  2017-10-07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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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지게와 똥 고드름 이야기
사람이 똥을 안 누고 살 수 있는가. 요즘 세상에 돈만 있으면 뭐든지 다 할 수 있고, 자기가 하기 싫으면 돈을 주고 남을 부릴 수도 ...
박철  |  2017-09-23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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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이만하면 참 편안한 편이다혈압이 좀 높다고 하나매일 아침밥 먹고 맹물로 입 가시 듯그렇게 동그란 약 몇 알 털어 넣으면뇌출혈 유발하는 ...
이수호  |  2017-09-21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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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뱃속에 나비가 있다
“얇은 사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 나빌레라” - 조지훈의 시 는 그렇게 시작한다. 시인은 고깔을 쓰고 승무를 추는 스님을 보면서 부드...
이재인  |  2017-09-19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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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참기름 이야기
예전에 강원도 정선에서 목회할 때이다. 정선은 나의 첫 목회지였다. 교회는 작지만 재밌게 지냈다. 한 1년쯤 지났을까 이상한 소문을 듣...
박철  |  2017-09-18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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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등불
강원도 화천군 논미리. 내 어릴 적 추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동네입니다. 그 시절 우리집은 매우 가난했고 단출했습니다. 처음에는 개울 ...
박철  |  2017-09-10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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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거룩을 체험하는 곳
셋째 날 이른 새벽 어둠을 뚫고 천왕봉을 향했다. 헤드랜턴을 가져오지 않아 복장불량인 나는 선두 H에 바짝 뒤따라 걸었다. 장터목대피소...
김영철  |  2017-09-0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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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 치열함, 그리고 광경
둘째 날은 연하천에서 장터목대피소까지 13.3km의 여정으로 어제와 비슷한 거리다. 그래서 동이 터오는 이른 시간에 출발했다. 우리들 ...
김영철  |  2017-08-2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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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산이다
지난 7월 마지막 주간(7.29-7.31) 정말 오랜만에 지리산 종주를 떠났다. 서울 근교 산이나 둘레길 걷기는 자주하는 편이지만, 큰...
김영철  |  2017-08-2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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