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 생명선교연대(회장 전성표 목사)소속 목회자들이 사순절과 고난주간을 맞아 광화문 앞 이순신 동상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피켓에는 "불의한 시대 교회가 희망이 되지 못해 죄송합니다", "내란음모조작, 간첩조작에 침묵해서 죄송합니다", "손배가압류로 고통받는 쌍차노조와 함께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등의 한국교회가 부정의한 시대에 침묵하고 있음을 참회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1인시위는 7일부터 정오부터 1시간 가량 진행하고 있고 11일(금)에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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