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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에서 오월로'기장 생명선교연대 동학 농민혁명 120주년기념 기행
편집부 | 승인 2014.05.14 16:01

   
▲ 전봉준 후손들이 세운 단소. 여기에서 매년 제사가 진행되는데 전봉준은 당시 대역죄인으로 처형됐기 때문에 단소에 있는 묘는 시신은 존재하지 않는 가묘이다.ⓒ에큐메니안
한국기독교장로회 생명선교연대(회장 전성표 목사, 이하 생선연)는 5월 12일부터 양일간 동학 농민혁명 120주년 기념 기행 “동학에서 오월로”를 개최했다.

   
▲ 12일 점심 전국각지에서 정읍 말목장터로 모인 생선연 회원들은 기도와 노래로 기행을 시작했다. 노래는 전성표 회장의 인도로 '동학농민가'와 '어린이날 노래'를 불렀다. 전 회장은 어린이날 노래는 어린이날을 제정한 방정환 선생이 동학교도로 활동하며 인내천 사상에 입각해 어린이를 중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에큐멘안
   
▲ 동학 농민군 총대장인 전봉준이 당시 요충지였던 말목장터에서 군중들에게 연설을 한 후 고부관아를 습격했다고 한다. 문화해설사 한명재 목사가 방문한 유적지 마다 설명을 이어갔다.ⓒ에큐메니안
12일 정오 회원들은 전봉준이 갑오년 군중들 앞에서 연설을 했던 말목장터에 모여 기행을 시작했고 문화해설사인 한명재 목사(좌포교회)가 함께해 자세한 설명을 이어갔다.

   
▲ 동학농민군과 관군의 전투가 벌어졌던 격전지 터. 이곳에 갑오동학혁명 기념탑이 세워져 있다.ⓒ에큐메니안
   
▲ 고부현감 조병갑이 만석보를 만들어 물세를 받으면서 농민들의 공분을 사 결국 동학혁명때 만석보는 농민군에 의해 무너지게 됐다.ⓒ에큐메니안
   
▲ 전봉준의 고택. 대역죄인의 집은 없앨 뿐만아니라 집터까지 땅을 파내 흔적을 없앤다. 따라서 전봉준 고택은 훗날 새로 지어진 것이다.ⓒ에큐메니안
   
▲ 백산정상에 세워진 누각. 이곳은 지평선이 보이는 평야지대이기때문에 낮은 산에서도 사방이 한눈에 들어온다. 동학당시 죽창을 든 수만의 농민군이 이곳에 모였기 때문에 '앉으면 죽산 서면 백산'이라는 말이 전해진다.ⓒ에큐메니안
말목장터를 시작으로 전봉준 단소, 전봉준 고택, 동학농민혁명기념관, 갑오농민혁명 격전지 터, 백산, 만석보 등 동학관련 유적지를 둘러보았다.

생선연 회원들은 둘째 날 광주광역시 국립 5.18 민주묘지에 들러 참배해 동학에서 오월로 이어지는 이 땅의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된 수많은 이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 기행 이튿날 광주로 이동해 국립 5.18민주묘지를 방문해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에큐메니안
   
▲ '임을 위한 행진곡'ⓒ에큐메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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