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에큐메니칼소식 사회 단신
“우리 아이들이 어디 있느냐?”기장 성남시찰 ‘세월호 추모 연합기도회 및 강연회’개최
편집부 | 승인 2014.05.15 18:34

한국기독교장로회 경기노회 성남시찰(시찰장 김현의 목사)에서 세월호 추모 연합기도회 및 강연회를 개최했다.

14일 저녁 7시 성남시 주민교회(이훈삼 목사)에서 진행된 기도회에서는 ‘세월호 희생자, 생존자, 구조자 가족들을 위하여’, ‘기독교 이단의 횡포가 사라지고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도록’, ‘사회의 부정, 비리, 부패가 척결 되도록’, ‘이 자리를 통해 깨달음과 은혜와 결단의 자리가 되도록’ 등의 기도 제목으로 마음을 모아 기도했다.

   
▲ 지난 5월 14일(수) 저녁 7시 성남 주민교회에서 기장 경기도회 성남시찰 주관으로 '세월호 추모 연합기도회 및 강연회'가 개최됐다. 사진제공 : 주민교회
창세기 4장1~10절로 ‘너의 아우가 어디 있느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김현의 목사(성남시찰장 / 산자교회)는 “진도 팽목항에서 본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은 표정도 없고 소리도 없이 그저 멍하니 바다만 바라보는 모습이었다.”며 우리 사회가 슬픈 사람들의 슬픔을 받아주는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김현의 목사는 하나님이 “너의 아우는 어디 있느냐?”는 물음에 “난 모릅니다.”라고 대답한 카인처럼 우리도 “우리 아이들이 어디 있느냐?”는 하나님의 물음에 “난 모릅니다.”라고 답하고 있지 않은지 우리의 삶을 되돌아 봐야 한다고 전했다.

기도회 이후 진행된 강연회에서 신상철 선생(전 서프라이즈대표, 전 천안함민군합동조사위원)은 “세월호 사건은 이번에 일어나지 않았다면 언젠가는 일어날 사건이었다.”며 그만큼 우리나라 연안여객선의 상황이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 2부 신상철 선생의 강연. 사진제공 : 주민교회
그리고 “무리한 구조변경과 화물과적 등과 관련된 이른바 해피아를 비롯한 검은 세력 간의 커넥션과 사고원인을 비롯한 수많은 의혹들을 철저히 밝히고 책임을 추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상철 선생은 마지막으로 “항암 치료중이지만 천암함 사건과 세월호 사건 진실 규명에 남은 생애 바칠 것”이라고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 사진제공 : 주민교회

편집부  webmaster@ecumenian.com

<저작권자 © 에큐메니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편집부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19 한국기독교회관 503호  |  제호 : 에큐메니안
대표전화 : 070-4252-0176  |  팩스 : 0303-3442-0176  |  등록번호 : 서울 자 00392  |  등록일 : 2012.10.22
발행인 : 홍인식  |  편집인 : 이정훈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홍인식  |  E-mail : webmaster@ecumenian.com
Copyright © 2024 에큐메니안.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