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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생 단식농성장 지지와 격려 잇따라농성 학생, “속은 비워지지만 희생자에 대한 사랑과 현실에 대한 분노로 채워질 것”
편집부 | 승인 2014.05.17 12:38

15일 저녁 청계광장에서 삭발과 단식농성을 시작한 한신대학교 신학과 학생들은 지지하는 학생들과 목회자들과 함께 농성 첫날밤을 보냈다.

   
▲ 한신대 신학생들이 단시농성을 시작한지 이튿날 아침 전국의 목회자들과 한신대 신학과 교수들, 동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윤인중 홍요한 윤병민 목사가 방문해 학생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에큐메니안
청계광장 단식농성장에는 16일 아침부터 많은 이들의 지지의 발길과 후원의 손길이 이어졌다. 

   
▲ 16일 오후 2시에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서울노회에서 방문해 노회장 정진우 목사가 학생들을 위해 기도했다.ⓒ에큐메니안
   
▲ 한신대학교 한성수 총동문회장과 김효배 사무총장이 방문해 이들을 격려하기도 했다.ⓒ에큐메니안
한신대 김경재 명예교수를 비롯해 김주한, 류장현, 이영미, 이병학 교수들이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했고 한국기독교장로회 서울노회장 정진우 목사를 비롯한 배안용, 박승렬, 인영남 이재산 목사 등이 찾아와 학생들을 위해 기도했고 한신대학교 한성수 총동문회장과 김효배 사무총장도 방문해 단식농성 중인 학생들을 위로하고 지지했다.

   
▲ 이날 오전에는 본인을 한신대 선배라고 밝힌 한 시민이 학생들을 위해 썬크림과 모자를 건네주고 갔다. 그 밖에도 많은 시민들의 후원의 손길이 이어졌다.ⓒ에큐메니안
이처럼 단식 농성 중인 학생들을 찾아온 동문들과 교수들, 목회자들은 학생들의 투쟁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앞으로의 상황을 예의주시 하자는 말과 함께 건강을 염려했다.

   
▲ 한신대 김경재 명예교수가 학생들의 손을 잡고 기도하고 있다.ⓒ에큐메니안
김경재 교수는 학생들을 위해 “이들의 작은 불길이 한국교회와 사회에 큰 울림이 되게 하시고 이들의 진의가 모든 이들에게 전달되어 이 땅에 큰 경종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오후 5시 30분 감신대 장신대 한신대 학생들과 함께한 기도회는 감신대 학생의 사회와 장신대 학생의 기도로 이어졌다.

   
▲ 농성중인 한신대 신학과 민중신학회장 김진모 학생이 이날 5시 30분 감신 장신 한신 학생들이 모여 드린 예배에서 현장의 증어을 하고 있다.ⓒ에큐메니안
현장의 증언을 맡은 한신대 신학과 민중신학회장 김진모 학생은 “우리가 여기에서 삭발과 단식을 하는 이유는 이 상황의 잔혹함과 절박함 때문에 우리는 어떠한 행동을 해서라도 이 자리에 설 수 밖에 없었다.”며 “우리의 구호가 정치적인 이유는 하나님 나라를 향한 우리의 모든 기도는 정치적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단식을 이어가며 속은 비워지겠지만 세월호 희생자과 가족들에 대한 사랑과 현실에 대한 분노로 가득 채워 질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힘찬 투쟁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신대학교 김유진 총학생회장이 연대사를 하고 있다.ⓒ에큐메니안
한신대 김유진 총학생회장은 연대사를 통해 “단식농성을 하고 있는 이 학생들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다.”라며 “이 학생들과 함께 투쟁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 정부에 대해 “국민 앞에 군림하는 정부는 필요 없다. 우리가 스스로 이 나라의 주인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 ⓒ에큐메니안
   
▲ ⓒ에큐메니안
   
▲ ⓒ에큐메니안
농성장에는 그 외에도 향린교회 교인들과 한신대 학생들, 젊은 목회자들, 시민들이 함께해 세 학생들의 농성을 돕고 있다.

   
▲ 농성 학생 뒤로 문익환 목사의 사진이 보인다.ⓒ에큐메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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