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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고고도미사일방어시스템 도입 반대 입장 표명"한반도와 동북아에 불필요한 긴장, 갈등 야기할 것"
편집부 | 승인 2014.09.04 15:5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NCCK)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조헌정 목사)는 3일 성명을 통해 국방부의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시스템)도입에 심각한 우려의 뜻을 표했다.

'사드'는 고고도 미사일 방어시스템(THAAD: 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을 뜻하는 영문 앞글자의 줄임말이다. 이는 적의 탄도미사일이 지상으로 떨어지기 직전인 150km에서 70km 상공에서 요격하는 임무를 맡는다고 알려져 있다.

NCCK는 성명서를 통해 "사드의 한국 배치는 한반도와 동북아지역에 군사적 긴장을 높여 주변국들 사이에 불필요한 대립과 갈등만을 고조 시키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지적하며 동북아의 항구적 평화를 위한 적극적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사드(THAAD)배치 반대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는 최근 미국 미사일방어 체계인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시스템)’의 한국 배치가 시도되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합니다.

사드의 한국 배치는 한반도를 비롯하여 동북아시아 지역의 평화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며, 이는 한반도 주변의 군비 증강과 군사적 긴장을 높여 북한뿐만 아니라 주변국들 사이에 불필요한 대립과 갈등을 고조시키는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한미정부는 군사적인 힘을 통해 한반도 주변에 긴장을 야기하기 보다는 근본적으로 동북아시아의 항구적인 평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화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한국정부는 5.24 조치와 군사훈련 등 한반도 평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행동을 철회해야 할 것입니다. 금강산 관광 재개, 개성공단 확대, 사회문화교류의 활성화 등을 통해 남북 간의 갈등을 극복하고 평화통일로 가는 길에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미국정부 역시 북미 간 대화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하며, 선 대북경제 제제조치 철회를 통해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본 위원회는 사드를 한국에 배치하는 것에 반대하며, 한반도 평화와 통일 그리고 동북아시아의 평화체제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기도할 것입니다.   
 

2014년 9월 4일(목)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   무   김  영  주
화해통일위원회
위 원 장   조  헌  정

편집부  webmaster@ecumen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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