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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총회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 새둥지 틀어9년 6개월간의 수유리 시대 매듭짓고 종로5가에서 새 출발
편집부 | 승인 2014.12.09 16:22

   
▲ ⓒ에큐메니안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총회장 황용대 목사, 총무 배태진 목사, 이하 기장)가 9년 6개월간의 수유리 아카데미하우스의 시대를 매듭짓고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지난 2005년 6월 기장총회는 강원용 목사의 크리스찬아카데미를 매입해 총회회관과 여신도회백주년기념관으로 사용해오다 기장 99회 총회에서 헌의된 총회본부 이전의 건이 통과됨에 따라 지난 주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으로 이전을 하게 된 것이다.

한국기독교연합회관은 아카데미하우스로 이전하기 전 기장총회 본부가 있던 곳이기도 하다. 아울러 기장총회본부를 비롯해 여신도회전국연합회와 교육원, 아시아교회여성연합회도 4층에 자리를 잡았다.

   
▲ 9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그레이스홀에서 기장총회본부 이전 감사예배가 열렸다.ⓒ에큐메니안
이에 기장총회는 9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중강당에서 이전감사예배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황용대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이곳 종로5가에서 정의, 평화, 생명의 바람을 다시 일으켜야 한다. 이러한 하나님의 사명을 잘 감당해 가자.”라고 격려했다.

   
▲ 요한복음 4장 4-9절. 야곱의 우물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는 황용대 총회장ⓒ에큐메니안
배태진 총무는 총회 이전과 관련된 경과를 보고하면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4층에서 새시대의 선교사업을 열어가게 됐다. 이전에 힘쓴 기장공동체의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인사했다.

   
▲ 총회이전 경과보고를 하는 배태진 총무ⓒ에큐메니안
축사를 맡은 구세군 임헌택 사관은 “종로5가는 민주화의 산실이고 크리스천들이 하나로 연합되는 중요한 모판이다. 이곳에서 한국교회와 한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기장총회 증경 총회장들을 비롯한 전 임원들은 예배를 마친 후 총회사무실 앞에서 커팅식을 갖기도 했다.ⓒ에큐메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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