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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교단, "이적 목사 압수수색 규탄한다"긴급성명 통해 "명백한 종교탄압…책임자 처벌과 사과 촉구"
편집부 | 승인 2014.12.24 14:24

기독교대한복음교회(이하 복음교단)에서 이적 목사의 사택과 교회, 아동센터에 행해진 압수수색에 대해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 

복음교단은 이적 목사와 민통선평화교회는 2015년 복음교단에 가입이 예정 돼 있다고 밝히며 공권력의 이번 압수수색은 명백한 교회 탄압, 종교 탄압이며 명백한 교회에 대한 도전이라고 규정했다. 

< 긴급성명서 >

이적 목사와 민통선 평화교회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을 규탄한다

십자가의 길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린도전서 1:18)

12월 22일(월) 주님의 거룩한 공동체요 절대 성역인 교회에 무자비한 경찰들이 들이닥쳤다. 2015년 본 교단에 허입예정인 민통선평화교회와 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그리고 사택에 서울지방 경찰청 보안수사대 소속 80여명의 경찰들이 몰려와 10여 시간 넘게 일방적인 압수수색을 하고 성명서와 컴퓨터, 책과 각종 서류 등을 압수하였다.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선교 활동에 헌신한 한 성직자의 교회와 가정 그리고 어린이들의 보금자리인 지역아동센터를 압수 수색한 이번 사건을 보면서 참담한 심경을 금할 수 없다. 신앙에 기초한 평화활동마저도 이념의 잣대로 해석하고 교회 공동체를 침탈하는 이번 경찰들의 만행은 과거 공안정국에서나 볼 수 있는 기독교 탄압의 전형으로 볼 수 밖에 없다.

따라서 기독교 신앙에 기초한 평화선교활동을 방해하는 공권력의 행태는 교회 탄압, 종교 탄압이며 이것은 명백한 교회에 대한 도전이고 침탈이다.

이번 정부와 국가권력기관의 압수사건으로 상처를 입은 이적 목사와 민통선평화교회 교우들, 그리고 관련자들에게 주님의 위로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 박근혜 정권의 기독교와 교회에 대한 탄압이 종식되는 그 날까지 우리는 함께 ‘하나님의 능력’으로 ‘십자가의 길’을 끝까지 걸어갈 것을 다짐하며, 아울러 당국의 책임자 처벌과 사죄를 촉구하는 바이다.

2014년 12월 23일

기독교대한복음교회 교회와 사회부 부장   배지용

기독교대한복음교회 교역자 시국대책위원회 위원장   임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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