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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무이<김봉은의 단상>
김봉은 목사 | 승인 2014.12.29 14:05

기다림 가득하니
바람 한필 돌돌 말려
마고자 하나 나왔겠다.

울 어무이
두 손 풀어 휘저음
한필 모두 바람같이 나뉜다.

한복쟁이 어무이
성탄절이 생신이었는데
못난 아들목사놈 지나쳤다.

오늘도 주일이라
나는 예배당
어무이 사랑합니데이...

김봉은 목사  arkchurc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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