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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열 세 번 째 제자, 니체(1/19~)
편집부 | 승인 2014.12.31 11:46

“예수의 열 세 번 째 제자, 니체”

-니체의 『안티크리스트(Der Antichrist) 』독파(讀破)와 돌파(突破)-

 

강좌의 뜻

   
 
지난 수 백 년 동안 지속되고 있는 니체에 대한 기독교 진영의 무지와 오해, 혹은 곡해로 보석 같은 니체의 기독교 이해는 사장(死藏)되었고, 그의 말에 귀를 기우리지 않는 그리스도교는 그의 예언대로 더욱 다 비참하게 무너지고 있다.

만약 그리스도교가 니체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면, 그의 비판을 기꺼이 받아드려 통회하고 자성의 기회를 가졌더라면 오늘날 그리스도교는 ‘예수의 종교’로 거듭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 기대와는 정반대로 니체라는 존재는 기독교의 원수 중의 우두머리가 되었고 그의 예언자적인 말들은 난도질당해 묻혀 버렸다.

그리스도교 지성인들도 여기서 예외가 별로 없다. 신학자, 목사들, 기독 인문학자들 조차 그의 비판이 지닌 본뜻을 읽는 지적 노력을 게을리 하고 있다. 아니 니체의 깊이에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말이 더 적절하다. 자,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니체를 버릴 것인가? 혹은 그리스도교를 버릴 것인가? 니체를 돌파한 후 그리스도교 변화의 동력을 얻을 것인가? 이것이 이번 강좌의 시작부터 우리가 붙잡아야 할 화두이다.

한 번은 예수가 말했다: "사실 하느님은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녀를 만드실 수 있다." 그리고 다른 때 그가 다시 말했다. "잘 들어라. 그들이 입을 다물면 돌들이 소리 지를 것이다." 그렇다!! 니체는 우리 시대를 향해, 썩어가는 시대에 던져진 생생한 돌이요, 지금도 그 돌이 소리치고 있다. 니체는 이 시대를 향해 예수의 뜻을 전하는 또 한 사람의 제자이다. 기독교가 더 이상 돌팔매질을 당하지 않고 싶으면 그 ‘모난 돌’이 던지는 처절한 외침을 겸손하게 들어야 한다.

이 강좌는 니체의 본격적인 비판서인 Der Antichrist 원서와 해석서를 가지고 독파해 나가며 그의 진의를 파악해 보는데 의의가 있다. 이 강의는 단순히 기독교인들만을 위한 시간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의 기독교 비판 이해는 또한 그의 사상이해의 토대이기 때문이다.

담당 ‘가투빗’(안내자): 김 진 박사

대상: 니체의 기독교 비판을 본뜻을 알고 싶은 사람들 / 기독교를 제대로 이해하고 싶은 사람 / 인문학적 도전에 올바르게 응전하고 싶은 젊은 기독교인들 /니체사상에 입문하고 싶은 인문학도들 / 니체를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픈 사람들

강좌주관: 대안연구공동체/ 기독인문학 연구원

일시: 2015년 1월 19일(월)부터 10회(3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

장소: 살롱 “휴마니타스”(삼각지역 3번 출구)

참여비: 15만원(10회)

교재:  “책세상” 발간 니체전집 중 ‘안티크리스트’부분/ 독일어 원문

* 수강 신청 및 수강료 납부: 국민은행 779302-00-004933 (예금주: 최옥경) 수강료 입금시 강좌명 ‘수강신청자 표기 바랍니다.(예 니체: 홍길동) 

* 문의: <기독인문학연구원>: 간사 010-4501-1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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