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에큐메니칼소식 사회 단신
NCCK 언론위, “이 총리후보 사퇴하고 언론계 정론회복”11일 NCCK 언론위원회 발족 기자회견 열려
박준호 | 승인 2015.02.11 15:54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김영주 목사) 언론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이 11일(수) 오전 11시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렸다. ⓒ 에큐메니안 박준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김영주 목사) 언론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이 11일(수) 오전 11시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렸다. 전병금 목사(NCCK 언론위원회 위원장)는 발족선언을 통해 “NCCK 언론위원회는 우리 사회의 언론정의 실현을 위해 일하고자 한다. 진실을 말하고자 하는 바른 언론이 지켜지고, 약자들의 자유로운 언로가 보장받는 사회를 위하여 「바른 언론을 위한 10대 과제」를 선정하고 이의 실현을 위해 ‘발언하고, 감시하고, 행동할 것’을 선언한다”고 말했다.

   
▲ 전병금 목사(NCCK 언론위원회 위원장). ⓒ 에큐메니안 박준호.

발언 순서에서 함동근 목사(NCCK 언론위원회 부회장,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장)는 “오늘의 언론 상황은 처참하다. 오히려 독재의 폭압을 국민들에게 세뇌시키고 있다. 이에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는 간절한 반성이 언론위원회가 발족된 배경”이라고 말했다.

배태진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 총무)는 “언론이 국민과 사회, 정부를 잇는 가교역할을 해야 한다고 할 때, 어떤 의도를 가지고 사실 왜곡을 통해 한 집단의 이익을 가져다주는 것 은 참으로 불행한 일”이라며 “NCCK 언론위원회는 권력과 자본에 휘둘리는 언론이 아닌, 정론을 하는 언론을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시경 신부(대한성공회 교무원장 대행)는 “정론이 있는 언론사의 모습을 되찾아 갈 수 있도록 위원회가 많은 일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계 언론사부터 공정과 신뢰를 회복하여 모범적인 사례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이완구 총리후보자의 언론개입에 대한 NCCK 언론위원회의 입장 발표가 있었는데, 전병금 목사는 발표문을 통해 “이완구 총리후보의 언론외압, 인사개입 사건은 정치권력과 언론의 부적절한 관계는 물론 언론계의 총체적 부실을 드러낸 것”이라며 이완구 총리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언론위는 기자회견 직후 가진 회의를 통해  “이완구 총리후보자의 행위는 방송법 제4조 제2항에서 규정하고 있는 방송편성에 대한 규제나 간섭행위에 해당된다며, 이는 총리후보자로서의 신분만이 아니라 국회의원으로나 여당의 원내대표로서도 도저히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라며 “자진사퇴 여부와 상관없이 형사고발조치하기로 결정하고, 오는 13일(금) 오전 10시에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 이완구 총리후보자의 언론개입에 대한 NCCK 언론위원회의 입장문을 읽고 있는 전병금 위원장. ⓒ 에큐메니안 박준호.

 

<이완구 총리후보자의 언론개입에 대한 NCCK 언론위원회의 입장 전문> 보기

 

박준호  webmaster.ecumenian.com

<저작권자 © 에큐메니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종로구 김상옥로 30, 402호  |  제호 : 에큐메니안
대표전화 : 070-4252-0176  |  팩스 : 0303-3442-0176  |  등록번호 : 서울 자 00392  |  등록일 : 2012.10.22
발행인 : 홍인식  |  편집인 : 이정훈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홍인식  |  E-mail : webmaster@ecumenian.com
Copyright © 2022 에큐메니안.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