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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들의 입장에서 손 내밀 것”함동근 NCCK 홈리스대책위원장 기자간담회
박준호 | 승인 2015.02.25 23:06

   
▲ 지난 25일(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김영주 목사) 홈리스대책위원회(이하 홈리스대책위)의 함동근 위원장(현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장)의 기자간담회가 오후 5시 30분 기독교회관 709호실에서 열렸다. ⓒ에큐메니안 박준호.

지난 25일(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김영주 목사) 홈리스대책위원회(이하 홈리스대책위)의 함동근 위원장(현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장)의 기자간담회가 오후 5시 30분 기독교회관 709호실에서 열렸다. 

NCCK 홈리스대책위는 사회적 약자인 노숙인에 대한 한국교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대책마련으로 지난 2011년 4월에 설립되어 노숙인들의 자활과 프로그램 종사자 교육 등 여러 사업을 해왔으며 현재 3대 위원장으로 함동근 목사가 2015년 1월에 취임했다.

함동근 위원장은 2015년 홈리스대책위의 사업계획을 ‘인식 개선 사업’, ‘교육사업’, ‘노숙인 제도 개선 및 정책 제안’ 등 크게 3가지로 구분지어 발표했다.

함동근 위원장은 “노숙인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는 일에 노력해야한다”며 “현장에서 종사하는 많은 분들을 전문적으로 교육시키며, 노숙인들이 거부감 없이 동질감을 느낄 수 있도록 그분들의 입장에서 손 내밀 것”이라고 ‘인식 개선 사업’과 ‘교육사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 NCCK 홈리스대책위원회 함동금 위원장(현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장). ⓒ에큐메니안 박준호.

이어 작년 3월에 열린 ‘제1회 노숙인창작음악제’를 들며 “그들의 재능이 발휘되는 장을 마련해야 한다”며 “창작음악제에서의 모금활동은 노숙인들이 단순 수혜의 대상이 아닌 직접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컨텐츠적인 측면에서 사회와 괴리감이 들지 않는 개선방향을 전했다. 

‘노숙인 제도 개선 및 정책 제안’에서는 지난 2013년 5월에 출범한 종교계노숙인지원민관협력네트위크(이하 종민협, 개신교 공동대표 이규학 감독)을 들며 “4개종단의 각 교단이 노숙인 지원 활동을 공유하며 보건복지부와 지속적 만남을 통해 노숙인의 복지 및 자립지원에 관한 법 시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노숙인들 스스로가 자부심을 가지고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이 필요하다”며 “지원주택에 거주하면서 본인의 의식주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주체적 사회성을 기르게 된다”고 종민협이 진행 중인 ‘노숙인 지원주택’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함 위원장은 “노숙인들을 돕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연결되지 않는 사람들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각 교회와 교계 언론을 통한 홍보를 부탁했다.      

박준호  webmaster@ecumen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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