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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나님<윤종수의 "히말라야의 노래" 47>
윤종수 목사 | 승인 2015.02.28 14:34


하나님, 당신은 하나 되게 하시는 분.
하느님, 당신은 하늘 위에 계시는 분.
여호와, 당신은 존재의 근원이니

당신은 나의 우주.
당신은 나의 사랑.
당신은 나의 전부.

인자여, 당신은 십자가를 지셨으며
그리스도, 당신은 하늘 위에 오르셨고
예수여, 당신은 진흙 위에 핀 연꽃이니

당신은 나의 스승.
당신은 나의 도반.
당신은 나의 친구.

거룩한 영, 당신은 광야의 정신이며
생명의 영, 당신은 살림의 역사이고
평화의 영, 당신은 천지의 바람이니

내가 당신 안에 있고
당신이 내안에 있으며
나는 하늘의 길을 걷나이다.

있어도 없는 듯,
없어도 있는 듯,
언제나 거기에 존재하는 생명의 바탕이여.

당신을 따라 세상을 살아가며
당신을 따라 역사를 완성하니
당신은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마침이나이다.

이제 마지막 남은 이 목숨을 드리오니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받으소서!

나를 받으시고
뭇 생명을 살리소서!
당신의 역사를 이루소서!

   
 

   
 
<필자 소개>

윤종수 

한신대, 동 대학원 졸업.

SanFrancisco Theological Seminary(D.Min)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소속 네팔 선교동역자. 

 

윤종수 목사  himalmissi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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