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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자리<윤종수의 "히말라야의 노래" 50>
윤종수 목사 | 승인 2015.03.11 14:12

자리에 앉으면
하늘이 내려온다.
이것이 내가
여기에 앉는 이유이다.

마음을 모으면
불이 들어온다.
어디에나
말씀은 있다.

다만
계시가 없다는 것은
아직 그릇이
준비되지 않았기 때문인 것.

내가 살아가는 곳이
바로 나의 자리이다.
어디에 있느냐가
나를 결정한다.

매일
자리에 앉아
나에게 열려진
하늘을 바라본다.

바라본다는 것은
하늘을 향한 기도이다.
기도한다는 것은
영혼의 소원을 올리는 것이다.

나에게 주어진
이 길을 걸어간다.
아무나 할 수 없는
나에게만 주어진 길.

그 길에서
나의 노래를 부른다.
내가 서있는 자리에서
하늘의 빛을 기다린다.

   
 

   
 
<필자 소개>

윤종수 

한신대, 동 대학원 졸업.

SanFrancisco Theological Seminary(D.Min)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소속 네팔 선교동역자. 

 

윤종수 목사  himalmissi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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