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보도 단신
NCCK, 리퍼트 피습사건 수사확대에 우려"주요한 대북, 안보정책 충분한 토론 거치길"
편집부 | 승인 2015.03.12 00:43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가 리퍼트 대사 피습사건 이후 시국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논평을 발표했다.

먼저 NCCK는 피습사건에 대해 “성숙한 민주주의와 평화를 바라는 모든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며 사건에 대한 유감을 표하는 동시에, “리퍼트 대사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려되는 지점으로 NCCK는 피습사건에 대한 수사 확대를 지적했다. 단체는 “개인의 우발적인 범행을 이유로 통일운동과 민주화운동에 헌신한 성직자 및 평신도에 대한 연계 수사에 대해 심히 염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국민들이 납득하는 상식적인 수준에서 사건 조사를 종결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피습사건을 이용해 주요 정책들이 충분한 토론에서 처리되지 않길 촉구하기도 했다. 단체는 “정치권이 북한인권법, 테러방지법, 사드 배치 등 중요한 대북, 안보 현안들을 국민들의 충분한 동의 없이 처리하는 우를 범하지 않기 바란다”며 우려를 표했다.

끝으로 “민족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한 노력이 위축되지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의 상황을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리퍼트 대사 피습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은 수사 초기부터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주요 수사내용으로 삼았으며, 사건의 배후에 집중했다. 그러면서 수사가 과도하게 확대, 왜곡되는 것을 우려하는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번 논평은 이러한 우려에서 발표된 것을 해석된다.

편집부  webmaster@ecumenian.com

<저작권자 © 에큐메니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편집부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종로구 김상옥로 30, 402호  |  제호 : 에큐메니안
대표전화 : 070-4252-0176  |  팩스 : 0303-3442-0176  |  등록번호 : 서울 자 00392  |  등록일 : 2012.10.22
발행인 : 홍인식  |  편집인 : 이정훈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홍인식  |  E-mail : webmaster@ecumenian.com
Copyright © 2023 에큐메니안.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