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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세월호 진실 드러나고, 부활의 기쁨 가지길”NCCK 2015년 부활절 메시지 전달
편집부 | 승인 2015.03.31 14:36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김영주 목사)가 2015년 부활절 메시지를 전달했다. NCCK는 이번 부활메시지 주제를 “그리스도의 부활, 우리의 부활”로 잡고, 누가복음 24장 45절부터 48절까지를 주제성구로 정했다.

NCCK는 메시지를 통해 4월 2일 세족목요일과 4월 3일 성금요일 예식을 세월호참사가 일어난 진도 팽목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세월호 참사는 부정과 부패, 부당과 부조리, 그리고 몰인정과 비상식으로 인해 서서히 침몰하는 대한민국의 현실에 대한 고발이라 믿었기에 그곳에서 공동책임에 대하여 참회하고 만들어 가야할 희망을 외칠 것”이라고 전했다.

NCCK는 “부활하신 분께서 고난당하고 죽임 당했기 때문에 부활의 기억을 안고 사는 우리도 이 시대의 권력에 의해 또 다른 고난을 받게 될 것”이라며 “그렇다고 그리스도와 함께 배고픈 이웃과 온 세상을 위해 준비된 하나의 빵이 되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 해 안에 세월호참사의 진실이 모두 드러나고 가라앉은 선체의 인양이 이뤄줘 우리사회를 암울하게 하는 모든 문제의 근원이 치유되길 바란다”며 “그리스도의 부활의 기쁨을 가지고 모두 갈릴리로 가자”고 전했다.

<NCCK 2015년 부활절메시지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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