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이하 목정평)가 한국사회에 대해 성찰하는 강연으로 ‘목회자, 세상을 만나다’를 준비했다.

목정평은 “한국사회의 모순은 더욱 다양해지고, 권력의 억압은 더욱 치밀해지고 있는 현재, 한국사회의 문제는 한국교회와 분리될 수 없다”며 “한국사회의 모순과 과제를 숙지, 사회구조적 모순에 대항하는 주체들의 성찰과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강의는 오는 13일(월)부터 매주 6시 서대문 CI빌딩 이제홀에서 진행되며, 총 강좌는 5개로 구성된다.

강연자로는 김민웅 교수(성공회대 초빙교수), 손석춘 원장(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구미정 교수(숭실대 외래교수), 김진호 목사(제3시대 그리스도연구소 연구실장)이며, 마지막 강연은 광주 현장학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 등 자세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편집부  webmaster@ecumenian.com

<저작권자 © 에큐메니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