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원장 김명현)이 ‘치유와 참여를 위한 기독교교육 강연・워크숍’을 개최한다.

관계자는 “최근 기독교교육을 전공하고 돌아와 신학대학에 출강하고 있는 젊은 여성 박사들과, 함께 대화하며 함께 기획하고 진행”하며 “이는 교회공동체의 새로운 교육프로그램과 워크숍에 관심이 있는 기독교교육 전공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연은 오는 4월 30일(목) 오후 5시 ‘공간을 치유하다: 계동 공간 잇기와 마음의 공간’이라는 주제로 이미경 박사(치유하는 성서읽기 연구소 첼라 소장)가 감리교신학대학교 백주년기념관 3층 소예배실에서 진행된다.

계속해서 5월 20일(수)에 ‘빵부스러기와 말대꾸로 낮꿈을 꾸며’라는 주제로 이민선 박사(감신대·배화여대·연대송도캠퍼스 출강)가 6월 18일(목)에 ‘결혼이주여성과 기독교교육적 과제’라는 주제로 박진경 박사(감신대·호서대 출강)가 각 각 진행한다.    

관계자는 30일에 진행되는 강의에 대해 “우리의 몸이 향유하는 물리적 공간에 대해 새롭게 의식하기 위해 계동 마을 공간 이야기를 비롯, ‘계동 공간 잇기 프로젝트’를 진행한 서준원 님의 이 프로젝트에 투신하게 된 이야기도 들을 것”이라며 “더 나아가 ‘마음’으로 들어가 ‘치유적 차원’의 공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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