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화) <세월호 이후 신학: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저자들의 세월호 추모 예배 및 출판 집담회가 오후 5시 30분 정동교회 사회교육관 아펜젤러 홀에서 열린다.

한국문화신학회와 연세대 융복합연구 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부-추모예배’, ‘2부-4.16 이후 한국 신학의 과제 세미나’로 각 각 진행된다.

관계자는 “이 예배와 집담회를 통해, 한국문화신학회가 4.16 이후 엄연한 현실이 되어가고 있는 자식잃은 부모의 한을 신학적 주제로 성찰하면서, 한국사회와 정치를 향한 신학과 교회의 올바른 태도에 관해 기탄없는 집담을 나누고, 이를 통해 한국문화신학회의 신학적 사상 투쟁과 담론 투쟁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편집부  webmaster@ecumenian.com

<저작권자 © 에큐메니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