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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논란 감신대, 학생들 수업거부 돌입학생비상총회에서 11일부터 실행하기로 결정
편집부 | 승인 2015.05.07 16:38

   
▲ 7일(목) 오후2시 감신대 학생들은 비상총회를 개최해 '수업 거부' 안건을 통과시켰다. (사진:학생대책위)
최근 인사비리, 막말 파문, 교수사찰 등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감리교신학대학교(이하 감신대, 총장 박종천) 학생들이 문제의 당사자로 지목된 이규학 이사장(인천제일감리교회)의 퇴진을 요구하며, 수업 거부에 돌입했다.

감신대 학생대책위는 “지속적으로 드러난 교직원 인사 비리, 학생 및 교수 사찰, 막말 파문 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해 왔다”며, 그럼에도 “이사회는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진상조사위원을 내정하고, 위원을 불공정하게 분배한 조사위원회를 만들고자 했다”고 수업거부 결의 배경을 밝혔다.

학생들은 7일(목) 오후2시 웨슬리 채플실에서 학생비상총회를 개최했으며, 381명이 참석해 ‘학생 주권 쟁취, 이사장 퇴진을 위한 단체 수업거부’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에 학생회는 5월 11일(월)부터 수업거부에 돌입한다.

이날 학생총회에서는 이사장 퇴진을 요구하며 웨슬리 종탑에서 4일째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이재은 회장(총여학생회)은 “두려운 마음으로 올라왔지만 제일 두려운 것은 우리가 옳고, 그름을 바로 세우지 않고, 학생들의 목소리가 무시되는 것”이라며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일부 보직교수와 직원 10여명은 학생비상총회가 열리는 채플실에 들어가거나 회의장 주변에서 학생들을 지켜보기도 했다. 이로 인해 학생들을 감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찾아온 것이 아니냐는 논란을 빚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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