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보도 단신
청소년들 “핵 없이 더불어 사는 세상 꿈꾸자”2015 YWCA 청소년 탈핵캠프 열어
편집부 | 승인 2015.09.08 17:53

   
▲ 한국YWCA연합회가 주관한 2015년 YWCA 청(소)년 탈핵캠프(YWCA No Nukes Youth Camp)가 지난 9월 3일(목)부터 2박 3일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사진출처: 한국YWCA)

청소년들과 청년 30여명이 모여, 핵 없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YWCA연합회(회장 차경애)가 주관한 2015년 YWCA 청(소)년 탈핵캠프(YWCA No Nukes Youth Camp)가 지난 9월 3일(목)부터 2박 3일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첫날 이유진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의 발제로 시작된 일정은 오후에는 월성원전 주민들과의 간담회로 이어졌다. 간담회에서는 핵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의 건강피해와 해안 생물들의 변화, 주민 이주권에 대한 캠프 참여자들과 주민들 간의 심층적인 토론이 이어졌다.  

이후 캠프 둘째 날인 4일에는 탈핵캠프 참가자 30여 명과 YWCA위원들은 월성핵발전단지 내에 근무하는 3천 명의 직원들의 퇴근 시간에 맞춰 ‘수명 다한 월성1호기 폐쇄’를 위한 행진을 했다. 

주최 측은 “월성원전 이주대책위원회 주민들이 매일 월성핵발전소 1호기 직원들의 출퇴근 시간에 맞춰 지역 주민들의 생명은 죽은 목숨과 같다는 의미로 ‘관’을 끌며 핵발전소 정문까지 행진을 하고 있다”며 “그 행진에 조금이라도 동참하고자 이번 행진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 월성원전 인접지역 주민들과의 간담회. (사진출처: 한국YWCA)

셋째 날인 5일에는 산청 민들레 학교를 방문, 대안농법, 패시브하우스와 바이오디젤 등의 대안기술을 둘러보고, 태양열을 이용한 오븐 만들기를 하며 자연에너지를 이용한 적정기술 사용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계자는 “이번 탈핵캠프는 2015년 YWCA중점운동인 탈핵운동을 인천, 서울, 안산, 청주, 남원, 대구, 마산, 순천, 울산 등 전국의 YWCA 소속 청소년과 대학청년회원 등이 참여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이어 “탈핵운동 현장인 월성지역을 직접 방문해 핵발전소의 위험성과 탈핵의 필요성을 느끼고, 대안에너지의 현장인 민들레학교를 찾아가 탈핵이 가능함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 이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 청년들이 탈핵을 위한 에너지 자립과 전환 중요함 깨닫고, 자연과 더불어 사는 소박한 삶의 실천 통해 핵 없는 안전세상 평화세상 꿈꾸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수명 다한 월성1호기 폐쇄’를 위한 행진. (사진출처: 한국YWCA)

편집부  webmaster@ecumenian.com

<저작권자 © 에큐메니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편집부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종로구 김상옥로 30, 402호  |  제호 : 에큐메니안
대표전화 : 070-4252-0176  |  팩스 : 0303-3442-0176  |  등록번호 : 서울 자 00392  |  등록일 : 2012.10.22
발행인 : 홍인식  |  편집인 : 이정훈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홍인식  |  E-mail : webmaster@ecumenian.com
Copyright © 2023 에큐메니안.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