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에큐메니칼소식 신간안내 신간안내
토라서론 (이영재)
편집부 | 승인 2015.10.01 16:30

   
 

『토라서론』은 말씀을 몸으로 살려고 애쓰는 모든 사람에게 큰 도움을 준다. 

『토라서론』은 창세기 1장에서 11장까지를 주석한다. ‘원역사’란 용어 대신에 ‘토라서론’이란 용어를 개칭하여 한 구절씩 원문을 논한다. 히브리어 본문을 일일이 해설하며 그리스어 역본과 라틴어 역본, 현대의 여러 가지 역본들을 일일이 비교한다. 올바른 번역을 결정하기 위해 개역개정역을 중심으로 중요한 용어들을 상론하면서 개념정의를 시도한다. 개념정의는 말씀의 도를 실천하는 설교가에게 도움이 된다. 개념의 정립으로 생각이 달라지고 온 존재가 성경의 실존으로 전환된다. 참된 설교자는 말씀을 몸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설교자의 사상은 치열한 성경읽기로 형성되어가야 한다.

『토라서론』은 도시문명의 죄악을 폭로하고 새 사회의 대안을 탐구하는 교회론이다

천지창조 이야기는 인류사회가 나아가야할 원형을 제시한다. 하나님, 성령관, 우주론, 세계관, 인생론, 인간학, 자연관, 역사관, 구원론, 문명, 등등 다양한 주제들을 다룬다. 세계는 선악을 알게 된 죄인의 폭력으로 망가진다. 살인자의 도성에서 문명이 발달하고, 엘리트들이 사회를 지배하게 된다. 하나님은 대홍수로써 죄인들을 쓸어버리시고 노아와 그 식구들만 남겨두신다. 노아와 무지개 계약을 맺었지만 다시 죄가 인간을 지배하기 시작한다. 둘째 아들 함의 후예들이 도시국가들을 건국하고 바벨탑 같은 폭력의 문명을 지으며 살아가기 시작한다. 『토라서론』은 현대문명에 던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명쾌하게 밝혀내어 선포하고 있다. 

구성과 내용
 
제I부는 서문에 이어서 창1:1~2:3을 주석한다. 빛의 창조 보다 먼저 하나님의 영과 물이 존재하고 있었다는 점을 지적한다. 빛의 창조로 질서를 창조했다는 해석을 배격하고 시간의 창조를 조명한다. 시간과 공간으로 이루어진 삼차원의 세계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찾는다. 특히 인간존재의 의미를 상론하면서 자연관과 역사관과 인생론을 상론한다. 마지막으로 안식일 제정의 의의를 감상한다. 

제II부는 창2:4-25을 주석한다. 인간존재의 본질을 근원에서 탐구하여 사람은 누구인지를 질문하고 답한다. 낙원은 무엇이며 생명나무의 의미와 선과 악을 아는 존재의 상태에 대하여 연구한다. 생명과 물의 관계를 논하며 삶과 죽음의 의미를 제시한다. 특별히 남자와 여자로 구성된 인간의 존재를 규명한다.

제III부에서 창3:1-24을 주석하여 타락한 죄인에 대해서 논한다. 죄인에게서 문명이 발호했으며 노동의 본질은 변질되었고 이로써 행복한 삶 속에 죽음의 불행이 스며들어온 과정을 찾아본다. 죄인의 실존에서 남자와 여자의 관계도 왜곡되고 사람의 생활도 왜곡되게 된 원인을 탐구하며 죄의 실체를 강구한다.

제Ⅳ부는 창4:1-5:32을 주석하여 문명의 본질을 파헤친다. 문명의 본질은 폭력에 있음을 선언한다. 살인자 카인이 에녹성을 건설하고 라멕과 같은 후예들이 도시문명을 개발하였다. 아벨 대신 태어난 셋의 후예는 그 문명사의 주변부에서 살아가는 소수자가 되었다. 이로써 인류사에는 상반되는 두 부류의 인간이 나누어지게 되었다.

제Ⅴ부는 창6:1-9:29을 주석하며 노아홍수 심판과 새 창조를 심판과 구원의 틀로 제시한다. 네필림을 낳은 하나님의 아들들은 폭력으로써 사람의 딸들을 취하였다. 영웅들의 출현으로 아름다운 세계는 심하게 파괴되었다. 하나님은 대홍수를 보내어 폭력자들을 쓸어버리시고 노아와 그의 가족만 남겨둔다.

제Ⅵ부는 창10:1-11:26을 주석하면서 하나님의 예정과 선택의 주제를 탐구한다.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하여 사는 이기적인 사람들과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 사는 이타적인 사람들, 두 부류의 인간이 있다. 이기적인 사람들은 하나님과의 소통이 끊어진 소외된 상태에서 문명을 창도하고 하나님 없는 세상을 구축한다. 도시문명이 창궐하고 세계는 파괴되어가며 인간 사이에도 소통이 끊어진다. 죄가 이처럼 증대하자 구원의 열망도 덩달아 커진다. 하나님은 셈의 후예를 선택하여 데라의 아들 아브람을 구원받을 자들의 조상으로 선택하신다.

<저자소개>


이영재_한신대학 및 대학원((Th.B.;M.Div.)을 졸업하고 스코틀랜드의 Aberdeen Univ.(M.Th.;Ph.D.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보훔(Bochum)에서도 수학하였다. 전주화평교회에서 목회 활동과 전주대학, 한신대학교 등에서 외래교수로 강의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현재까지 CBS 성서학당에 출연하여 오경을 강의하고 있다. 현재 우진성 박사와 힘을 합쳐 “성경과설교연구원”을 설립함으로써 목회자들과 함께 원어성경깊이읽기 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저서로는 토라로 세상읽기(전주:전주성경학당, 2009) 광야에서 상/하(전주:전주성경학당, 2009), 토라서론 I/II(춘천:도서출판삼원, 2013) 아브라함이야기(춘천:도서출판삼원, 2013)  이삭이야기(서울:성경과설교연구원, 2015)가 있다.

<책소개>

서문
토라서론:창세기 1-11장의 개론
 
I. 창 1:1-2:3 창조주 하나님
서언: 천지창조의 시작
첫째 날 - 시간의 창조
둘째 날 - 공간의 창조
셋째 날 - 육지와 식물의 창조
넷째 날 - 일월성신의 창조
다섯째 날 - 물짐승과 날짐승의 창조
여섯째 날 - 길짐승과 사람의 차조
일곱째 날 - 안식일의 제정
 
II. 창 2:4-25 사람은 무엇인가?
천지만물의 일대기
사람은 어떤 존재인가?
낙원은 어디에?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물의 근원, 복의 근원
왜 사냐고 묻거든?
혼자 사는 것은 나쁘다

III. 창 3:1-24 사람의 타락
시험은 왜 오나?
문명의 기원: 노동의 변질
죄와 벌, 죽음이 삶에 주는 의미
새로운 존재: 남자와 여자
타락한 문명: 의식주의 왜곡  죄인의 길

IV. 창 4:1-5:32 문명의 본질, 폭력
두 부류의 인간: 가인과 아벨
하나님께서는 왜 가인의 제물은 받지 않았을까?
최초의 살인
가인말고 누가 살고 있었나?
하나님의 사랑: 죄인도 보호하신다
가인이 동쪽으로 간 까닭은?
도시의 기원: 문명사

V. 창 6:1-9:29 새 창조, 심판과 구원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
대홍수 심판의 원인
은혜로우신 하나님
정의와 불의
심판, 새 창조의 전주곡
구원
노아의 타락

VI. 창 10:1-11:26 하나님의 예정과 선택
자신을 위하여 사는 이기적인 사람들
하나님을 위하여 사는 이타적인 사람들
소통을 위하여: 코뮤니온
도시문명의 발달과 제국의 흥망
하나님의 응답
이상한 계보
죄의 증대와 구원의 갈망

마무리 - 토라서론이 중심주제들

참고문헌
찾아보기
창세기 족장들의 수명 비교표 

편집부  webmaster@ecumenian.com

<저작권자 © 에큐메니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편집부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종로구 김상옥로 30, 402호  |  제호 : 에큐메니안
대표전화 : 070-4252-0176  |  팩스 : 0303-3442-0176  |  등록번호 : 서울 자 00392  |  등록일 : 2012.10.22
발행인 및 편집인 : 이해학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해학  |  E-mail : webmaster@ecumenian.com
Copyright © 2019 에큐메니안.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