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교회연구소(연구소장 전남병 목사)가 한국교회의 미래를 모색하며 ‘2016 평화목회계획세미나’를 개최한다.

관계자는 “‘환대의 예배, 공감의 설교’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부흥과 성장에 초점을 맞춘 기존의 목회계획세미나와는 달리 21세기 한국교회가 붙잡아야 할 화두인 ‘평화, 생명, 정의, 환대, 공감’의 주제들을 중심에 두고 새로운 시대, 새로운 목회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라며 “본 세미나에서는 주님께서 교회에 명하신 4가지 사역(케리그마. 디다케, 다이코니아, 코이노니아)을 4년 주기로 다룰 예정이며, 올해는 4개년 프로젝트 중 1년 차로, “케리그마”(예배와 설교)에 방점을 찍고 진행된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 일정은 10월 19일(월)부터 21일(수)까지 2박 3일간 마리스타 수도원(서울 마포구 토정로 2길 37/합정동)에서 진행된다.

강사로는 이정훈 목사(성실교회), 김민웅 교수(성공회대), 정용섭 목사(대구샘터교회), 김오성 목사(살렘영성수련원), 한석문 목사(해운대교회), 양희송 대표(청어람아카데미), 차정식 교수(한일장신대)가 각 각 맡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평화교회연구소 이동환 간사(010-3544-7612)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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