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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요한복음 8:21-30<사순절 묵상집> 도심 속 광야, 40일의 순례
한국샬렘영성훈련원 | 승인 2016.03.15 10:14

3월 15일 화요일 

요한복음 8:21-30

21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가고, 너희는 나를 찾다가 너희의 죄 가운데서 죽을 것이다. 그리고 내가 가는 곳에 너희는 올수 없다.” 22유대 사람들이 말하였다.“ ‘내가 가는 곳에 너희는 올 수없다’ 하니, 그가 자살하겠다는 말인가?” 23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아래에서 왔고, 나는 위에서 왔다.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여 있지만, 나는 이 세상에 속하여 있지 않다. 24그래서 나는, 너희가 너희의 죄 가운데서 죽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내가 곧 나’임을 너희가 믿지 않으면, 너희는 너희의 죄 가운데서 죽을 것이다.” 25그들이 예수께 물었다.“ 당신은 누구요?”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하지 않았느냐? 26그리고 내가 너희에 대하여 말하고 또 심판할 것이 많이 있다. 그러나 나를 보내신 분은 참되시며, 나는 그분에게서 들은 대로 세상에 말하는 것이다.” 27그들은 예수께서 아버지를 가리켜서 말씀하시는 줄을 깨닫지 못하였다. 28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인자가 높이 들려 올려 질 때에야, ‘내가 곧 나’라는 것과, 또 내가 아무것도 내 마음대로 하지 아니하고 아버지께서 나에게 가르쳐 주신 대로 말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29나를 보내신 분이 나와 함께 하신다. 그분은 나를 혼자 버려두지 않으셨다. 그것은, 내가 언제나 아버지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하기 때문이다.” 30이 말씀을 듣고,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게 되었다.

■■ 샘솟는 말씀
너희는, 인자가 높이 들려 올려질 때에야,‘ 내가 곧 나’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28절).

■■ 성찰 질문
1. 내 삶에서 쓰디쓴 고난을 경험한 적은 언제인가?
2.고난 속에서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나의 모습”이 있다면 무엇인가?

■■ 오늘의 묵상
“인자가 높이 들려 올려질 때”는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매달리는 장면을 말한다. 많은 사람들은 예수가 기적을 행사한 것을 보고“ 신의아들”,“ 메시아”,“ 구원자”라며 따랐다. 하지만, 예수는 자신이 십자가형틀에 높이 매달릴 때야 비로소 하나님의 아들임을 깨달을 것이라 말씀하신다. 즉 예수가 구원자 하나님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십자가의 고통과 죽음의 사건을 통해서였다. 인생에서 갑작스러운 병이나 사고, 가까운 사람들의 죽음, 예상치 못한 실패와 위기를 겪은 사람들을 대하다 보면“ 착하게 살아온 내가 왜 이런 고통을 당해야 하나?”라는 질문을 한다. 한참동안 얼마나 두려웠고, 얼마나 힘들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듣다 보면, 사람들은 어느새 고통을 통해 지금껏 몰랐던 하나님의 은총에 대해 감사하게 되었고, 영혼의 눈이 뜨여 세상과 사물이 달리 보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특별한 사랑을 누리지만, 삶 속에서 나만이 짊어져야 하는 십자가의 고통을 경험한다.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영광과 십자가의 고난을 함께 경험하셨듯이, 우리도 인생에서 성공과 실패, 부유함과 가난, 건강과 질병, 삶과 죽음을 경험한다. 실패와 좌절, 죽음의 공포와 두려움 속에서“ 하나님이 나를 내버려두지 않고 함께 하신다” 고백할 때마다, 나는 이미 십자가를 제대로, 매우 잘 짊어지고 가고 있음을 기억하라! 예수께서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일을 하셨듯이, 나는 나도 모르게 이미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일을 하고 있으니까.

■■ 오늘의 기도
예수 그리스도여! 나의 십자가를 함께 짊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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