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받는이들과함께하는모임(사무총장 진광수 목사)의 예배공동체 고함이 양심수와 함께하는 예배를 드린다. '가치와 같이 갇히다'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예배는 지난 해 중국 등을 여행하며 북한 공작원들과 회합하고 북체제를 찬양 하는 이적표현물을 소지한채로 국내에서 사상학습을 했다는 혐의로 수감 중인 김성윤 목사의 아내 권병희 씨와 북한공작원과 접선할 의도로 중국에 잠입했다는 혐의로 압수수색을 당했던 최재봉 목사가 참석해 증언할 예정이다. 

김성윤 목사와 최재봉 목사가 소속되어 있는 기독교평화행동목자단(공동대표 이적 목사)은 지난 해 제1차 민중총궐기를 앞두고, 탈북자 김련희씨의 북송환을 돕고 있다는 이유로 사무실을 침탈 당한 바 있다. 

이번 예배는 4월 18일(월) 저녁 7시 EZE홀에서 열리며 문의는 010-5220-4576 (고난함께)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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