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보도 단신
위조 수표로 성 매매한 전도사서울 강북에 위치한 H신대원생으로 전도사 과정 중에 있어
박준호 기자 | 승인 2016.05.19 11:20
위조수표를 사용 중인 이모씨.(사진 제공: 서울 강동경찰서)

위조수표로 성매매를 한 이모씨가 신대원생으로 현재 모 교회의 전도사 과정 중에 있는 것으로 밝혀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모씨가 재학 중인 신학대학원은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H신학대학원으로, 서울 강동 경찰서는 이미 지난 주 신대원 기숙사를 방문해 해당 학생에게 영장을 청구하고, 지난 19일(목) 컬러복사기로 위조 수표를 만들어 성매매를 한 혐의(부정수표단속법 위반 등)로 구속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모씨는 사역중인 교회의 복사기를 이용해 10만원권 수표 10장을 복사했으며, 이것을 두 차례 성매매 비용으로 지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안타까운 것은 신대원생 이모씨가 현재 군자에 위치한 모 교회의 교육전도사로 청소년부를 담당하고 있어 신대원은 물론 해당 교회 학생들에게 큰 상처가 될 것이라는 점이다.     

신학대학원은 2~3년간 신대원생으로 교육을 받으며, 각 교회에서 교육전도사 과정으로 훈련과정을 거쳐, 졸업 후 2년간의 인턴교육과정 끝에 목사안수를 받을 수 있는 사실상 ‘목회자 전문 훈련 과정’이다. 학부와는 달리 목회자에 대한 사명의식이 요구되는 과정이기에 이번 사건이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볼 수 있다.     

학교 측은 “구속이 확정된 것을 안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전해 해당 학생에 대한 명확한 징계 절차 등의 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박준호 기자  webmaster@ecumenian.com

<저작권자 © 에큐메니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종로구 김상옥로 30, 402호  |  제호 : 에큐메니안
대표전화 : 070-4252-0176  |  팩스 : 0303-3442-0176  |  등록번호 : 서울 자 00392  |  등록일 : 2012.10.22
발행인 및 편집인 : 이해학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해학  |  E-mail : webmaster@ecumenian.com
Copyright © 2019 에큐메니안.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