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현장에 있는 대부분의 ‘알바생’ 들은 10대 청소년 혹은 20대 청년들이다. 학업을 제외한 시간과 노력을 아르바이트에 쏟아 붓지만 이들에게 돌아오는 것은 최저임금도 제대로 지키지 않는 ‘갑질’ 뿐이다. 이뿐만 아니라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일어나는 성희롱, 근로계약서 미작성 등의 불상사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속수무책 당하기만 하는 사례가 한 둘이 아니다. 

녹록치 않은 현실을 살아내는 이 시대 ‘알바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평화교회연구소, 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K), NCCK 인권센터가 6월 20일(월)부터 5주간 제1회 기독청년노동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은수미 의원(제19대 국회의원), 유상철 노무사(노무법인 필), 박정훈 위원장(알바노조), 최형묵 목사(천안 살림교회) 등이 강사로 참여해 ‘헬조선의 노동현실’, ‘Know답 노동법’, ‘성서가 말하는 노동’ 등에 대해 강의한다. 

바둑 천재 알파고처럼 노동법 천재 ‘알바고’가 되자! 

다음 링크(https://goo.gl/hr9V2F)를 클릭하면 바로 신청할 수 있다. 25명 선착순 모집이니 서둘러야 한다. 문의는 남기평 총무(010-9097-7647)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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