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 수련, 영성 생활, 혼자 하는 것만이 답일까? 한국샬렘영성훈련원(이하 샬렘)에서는 오는 3월 1일(화) 충북 청주시 엠마우스 피정의 집에서 ‘그룹영성지도 하루 워크숍 수련회’를 연다. 

단 하루 진행되는 워크숍이지만 참가자의 수준을 고려해 총 3개 분과가 준비됐다. 그룹영성지도를 새롭게 배우기 원하는 사람은 입문 분과, 그룹 영성지도에 참여하면서 심화시키고 싶은 사람은 심화 분과, 그룹영성지도 전체 과정을 성찰하며 촉진하고 싶은 사람은 촉진 분과에 참여 하면 된다. 

당일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5시에 끝나는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수련회는 분과 모임, 산책, 그룹 영성지도, 영성지도 경험 나눔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서울,경기 지역에서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은 당일 오전 8시 서울성공회대성당에서 출발하는 차를 이용하면 된다. (대전지역 : 성은실 권사 010-7739-8466, 서울경기지역 : 김오성 목사 010-7297-0617) 참가비는 25,000이며 신청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신청하기)

샬렘 관계자는 “개인의 깊은 영성 생활은 영성 공동체로 이어진다”며 “서로를 향해 마음을 열고 경청하는 그곳에서 하나님의 뜻을 느낄 수 있는 신성한 공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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