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부터 시작되는 사순절을 앞두고 한국샬렘영성훈련원(이하 한국샬렘)이 사순절 묵상집 <은총으로 걷는 십자가의 길>을 출간했다. 

40일 동안 예수그리스도의 삶과 고난, 죽음과 부활을 묵상하는 사순절 묵상은 많은 기독인들이게 기도의 여정이기도 하다. <은총으로 걷는 십자가의 길>은 여정의 길잡이를 초대교회로부터 이어 온 ‘말씀으로 드리는 기도의 전통(Lectio Divina)’으로 택했다. 

묵상집 집필에는 다양한 교단적 배경을 가진 필진들이 참여했다. 감리교, 장로교, 침례교, 성공회 등 다양한 교단 소속의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다양성속의 일치를 꿈꾸며 묵상집을 엮어냈다. 

한국 샬렘 관계자는 “<은총으로 걷는 십자가의 길>을 통해 말씀의 깊은 샘으로부터 십자가를 가볍고 기쁘게 짊어질 수 있는 은혜와 진리가 경험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묵상집 주문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신청하기) 권당 5,000원의 제작 후원비를 받고 있으며 10권 미만은 배송비 2,000원이 추가된다. 후원계좌는 국민81300204113139 국민 김오성(한국샬렘영성훈련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이메일(halemkorea@gmail.com) 또는 전화(02- 364 –5837)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  webmaster@ecumenian.com

<저작권자 © 에큐메니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