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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5한신개혁네트워크, "총회 결의사항 불복하는 이사회 사퇴하라"총회 결의사항 이행 촉구 및 개혁특위, 최성일 총장권한대행에게도 요구사항 전해
김령은 | 승인 2017.03.21 15:53

1045 한신개혁 네트워크 (이하 1045네트워크)가 한신대 개혁을 위한 한국기독교장로회 (이하 기장) 101회 총회 결의사항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내고 한신학원 이사회, 한신대학교 개혁발전 특별위원회, 최성일 총장직무대행에게 각각 요구사항을 전했다. 

기장 목회자 1045명이 이름을 올린 1045네트워크는 채수일 전 한신대 총장의 급작스러운 총장직 중도하차를 계기로 형성됐다. 지난해 한신대 총장 선임문제로 불거진 ‘한신대 사태’에서 이사회를 향해 ▲학생들에 대한 고소, 고발을 취하 할 것 ▲사태에 책임지고 자진 사퇴 할 것 ▲기장총회는 한신대 개혁특위 구성해 한신대 문제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해 왔다. 

한편, 지난해 9월에 열린 기장 101회 총회에서는 강성영 총장서리 인준이 부결되고 ▲총회파송 한신 이사 전원 사퇴 권고 ▲노회 파송 이사들로 이사회 재편성 등이 결의 됐다. 그러나 총회 이후 이사회가 총회의 사항을 무시하고 결의 사항에 불복해 왔다는 것이 1045 한신개혁 네트워크의 주장이다.  

또한 1045네트워크는 이사회가 결의 사항에 불복했을 뿐만 아니라 부적절한 행위를 연이어 저지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 행위로는 ▲이사회가 지난 101회 총회에서 부결된 강성영 총장서리의 사표를 반려한 것 ▲총회 당시 ‘한신대 행정, 재정 외부감사 청구 결의’를 헌의한 경기 중부노회 5인의 목회자를 이극래 이사장, 정영대 감사, 채수일 전 총장이 검찰에 고소한 것 ▲대학본부 처장의 인사권에 이사장이 개입한 것 등이다. 

1045네트워크는 이사회의 위와 같은 행동이 한신학원 정관 시행세칙, 사립학교법 등에 어긋나는 부적절한 행위라고 비판하며 총회의 결의를 중심으로 오늘의 상황에 책임이 있는 이극래 이사장과 이건희 이사회 서기는 즉시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한신대학교 개혁발전 특별위원회에게는 기장의 파송을 받아 이사가 되었다는 점을 망각한 이사회를 엄히 꾸짖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최성일 총장직무대행에게는 지난해 한신대 사태로 인해 학생 고소고발, 경찰력의 학내 투입요청, 학생 사찰 등으로 무너지고 있는 한신 민주전통을 회복하는 것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특별히 기소된 5명의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최대한의 조치를 취해줄 것도 부탁하기도 했다. 

한편, 한신대는 지난 6일 학교법인 한신학원이 이사회를 열고 최성일 교수(신학부)를 총장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성일 총장직무대행의 임기는 오는 5월 31일까지다. 

성명서 전문은 아래와 같다. 

김령은  webmaster@ecumen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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