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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측 이단대책위, 임보라 목사 이단성 여부 판가름중?'이단사상 조사 연구에 대한 자료요청 공문' 발송
김령은 | 승인 2017.06.16 13:21
ⓒ임보라 목사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권요륜 목사) 소속 임보라 목사(섬돌향린교회)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측 총회(총회장 김선규 목사)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 진용식 목사, 이하 이단대책위)로부터 공문을 받았다. 공문 제목은 ‘이단사상 조사 연구에 대한 자료요청의 건’.

공문에 따르면 예장 합동측 이단대책위는 “제101회 총회의 헌의를 수임 받아 귀 단체(섬돌향린교회)및 귀하(임보라 목사)의 이단성 여부를 조사하는중”이라며 ▲단체(개인)에서 이단 사상으로 문제 제기 되었던 내용 일체 ▲상기 내용 중, 수정되었던 부분이 있다면 관련 내용 일체 ▲지금까지 발행된 책이나 내용 일체(설교문, 신문, 음성 및 비디오 녹화 등 일체)를 요청했다.

이에 덧붙여 이단대책위는 “기일까지 해당 자료를 회신하지 않으면 그동안 확보한 자료에 의해 이단대책위에서 (이단성 여부를) 결정 하겠다”고 통보했다. 

ⓒ임보라 목사

해당 공문은 현재 임보라 목사에 의해 한국기독교장로회 서울노회(노회장 조익표 목사)에 보고된 상태다. 임보라 목사는 “조만간 노회 임원회를 통해 의견을 모아 총회에 보고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임 목사는 SNS를 통해 공문 사진과 함께 “확보된 자료가 있다면서 왜 자료 제출을 요구하냐”며 황당해 했다.

 

예장 합동측 이단대책위가 임보라 목사에 대한 이단성을 조사를 총회 임원회에 맡기기로 결의한 것은 지난 101회 총회 때다. 남부산동노회장 이춘경 목사에 의해 헌의됐다. 퀴어성서주석 번역본 발간에 임보라 목사가 참여했다는 것이 그 이유다. 퀴어성서주석 번역본은 아직 출간되지 않은 상태다. 

김령은  webmaster@ecumen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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