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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신대 민주화, 총장직선제 위한 공동대책위 출범'학생 주권 보장, 총장 직선제, 이사회 총사퇴' 촉구
편집부 | 승인 2017.06.16 14:18

학생 주권 보장하고 총장직선제 실시하라!
학내사태 책임지고 이사회는 즉각 총사퇴 하라!

단식 농성, 신학생 연합기도, 고공 농성에 이어 감리교신학대학교 민주화와 총장직선제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출범됐다. 학부비상대책위원회, 대학원비상대책위원회를 비롯해 9개 단체 (박사원비상대책위원회, 교수비상대책위원회, 감신대민주화를위한동문대책위원회, 감신대민주동문회추진위원회, 81·85목요기도회, 감리교농촌선교목회자회, 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 감리교청년회전국연합회, 고난받는이들과함께하는모임)가 손잡았다. 

대책위는 출범 성명서를 내고 “이권 다툼에 아파하는 학생들을 위해, 하나님의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자본에 굴복한 적폐의 무리를 끌어내고 푸르른 선지동산을 회복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대책위는 “여전히 이규학 이사장과 이사회가 사사로운 이익을 위해 갖은 수를 동원해 서로를 물어뜯고 있다”고 규탄했다. 이로 인해 교내 정상업무가 진행되지 않고 교수 충원이 되지 않아 정작 피해롤 보는 건 기본적인 수업권조차 보장되지 않는 학생들이다. 

대책위는 “감신을 사랑하는 이들이 뜻을 모아 내딛는 한 걸음이 감신의 학생 주권을 회복하고 민주 가치를 다시 세우는 힘찬 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 주권 보장하고 총장 직선제 실시할 것 ▲학내사태 책임지고 이사회 즉각 총사퇴 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대책위 소속 백인혁 학생에 따르면 대책위는 총장선출의 건을 차기 이사회로 넘겨 학생들과 조율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 차기 이사진들과 접촉 중이다. 

백 씨는 <에큐메니안>과 통화를 통해 “차기 개방 이사인 서울연회 강승진 감독 또한 ‘현 이사회는 학생들의 의견 존중하여 무리한 총장선출을 중단하는 것이 맞다’며 비대위와 의견을 함께하고 있다”고 전했다. 

성명서 전문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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