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가 총무인선위원회(이하 인선위) 1차 회의를 8월23일(수) 오전7시30분 엠버서더호텔 1층 카페에서 가지고 인선위를 구성했다.

조성기 목사(예장 통합), 이요한 목사(기감), 윤길수 목사(기장), 전진택목사(복음교회) , 임헌택 사관(구세군), 김광준 신부(성공회), 박성배 총무(기하성)가 참석한 1차 회의는 인선위 위원장에 김광준 신부, 서기에 전진택 목사를 선출했다.

인선위는 각 교단으로부터 총무 추천을 받는 기한을 내달 27일까지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KNCC 소속 각 교단은 본격적으로 KNCC 차기 총무 후보를 물색할 것으로 보인다.

KNCC는 오는 31일을 총무 인선을 위한 임시실행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한국기독교장로회가 차기 총무 인선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가운데, 기독교하나님의성회은 현 KNCC 부총무인 안준배 목사를 차기 총무 후보로 추천하기로 했다.

이정훈 기자  typolog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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