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공회가 올해로 116회 생일을 맞이했다. 1889년 11월 영국 웨스트민스터 대성당에서 주교 서품을 받은 대한성공회 초대 주교 고요한 주교가 1890년 9월29일 인천항에 도착한 이후 116년이 되는 해다.

▲ 9월29일 대한성공회 116주년 기념 감사성찬례 -ⓒ 장익성

연주회에는 헝가리 출신 오르가니스트 지그논트 차트마리가 초청되어 J.A.라인켄의 토카타 G장조, J.S. 바흐의 파사칼리아와 푸가 BWV582 등을 연주한다.

▲ 2층 발코니로 이전한 파이프 오르간 -ⓒ 장익성

장익성 기자  mocacoffee@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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