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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는 하느님을 자신들의 욕망을 위해 이용했다목정평 논평 발표하고, 총회재판국 결과 강하게 비판
에큐메니안 | 승인 2018.08.08 22:27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의 취임을 “8대 7로 김 목사의 청빙 결의가 유효하다고 표결 결과가 나왔다”고 판결한 사실을 목도하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스라엘의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파를 향해 격노하신 말씀이 생생하게 되살아남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개신교의 대표적 목회자 단체인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상임의장 이상호 목사, 이하 ‘목정평’)가 8월7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예장통합·최기학 총회장) 총회 재판국(이경희 국장)의 명성교회 세습 합법 판결에 대해 논평을 통해 발표한 일성이다.

목정평은 먼저 “명성교회가 … 새벽기도로 세계 최대의 장로교회가 되었”지만 “명성교회가 세습을 정당화하며 보여준 모습은 “하느님을 자신들의 욕망을 이루어 주는 램프의 요정”으로 변질시켰다.”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

이어 목정평은 한 언론의 보도를 인용하며 “명성교회의 세습을 1000억대 재산권의 상속”임을 상기시켰다. 단순히 담임목사직의 세습이 아니라 명성교회의 재정이 사유화 되었음을 비판한 것이다.

목정평은 또한 명성교회 세습을 적법한 것으로 판결한 통합측 총회재판국을 향해서도 날선 비판을 멈추지 않았다. “2013년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는 세습금지법을 제정”했음에도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 재판국은 총회 헌법을 반하여” 판결을 내렸다고 지적한 것이다.

계속해서 목정평은 이번 통합측 총회재판국의 판결로 인해 통합측 “총회 헌법은 사문화되었다”며, “스스로 한국의 장자 교단이라는 자임했던 명성을 회복할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통합측에게 자정 능력을 보여줄 것을 촉구한 것이다.

목정평은 마지막으로 “하느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 온 삶을 헌신하며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는 이 땅의 모든 기독교인과 함께 이번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재판국의 판결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를 포함하여 한국교회 전체가 비상식적이고 파렴치하며 부도덕한 집단으로 비춰지는 현 상황에 대하여 목회자이기전에 신앙인으로서 신앙의 양심에 따라 한국 사회에 참회하며 용서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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