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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신을 만나는 통로이천진 목사, 『영성과 음악』(나눔사) 출간
에큐메니안 | 승인 2018.08.10 21:50

찬송가 98장과 203장의 작곡자인 한양대학교 교목실장 이천진 목사가 「이천진 목사가 쉽게 쓴 찬송가 이야기」(신앙과 지성사)에 이어 『영성과 음악』(나눔사)을 발표했다.

저자는 인간이 어떻게 신(神)을 만날 수 있는가에 대하여 질문한다. 인간의 과제 중 하나는 신(神)을 만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천진 목사는 신을 만나는 통로 중 하나를 음악으로 이야기한다. 음악은 신에게서 왔기 때문이다.

“주 너의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신다. 구원을 베푸실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너를 보고서 기뻐하고 반기시고, 너를 사랑으로 새롭게 해주시고 너를 보고서 노래하며 기뻐하실 것이다.”(스바냐 3.17)

최초로 노래를 부르신 분은 하나님이다. 그래서 음악은 신을 만나는 영성이다.

고대 로마의 수학자이자 철학자였던 피타고라스(Πυθαγόρας)는 <천구의 음악 이론>(The Music of the Spheres)을 통하여 신은 우주를 창조하면서, 동시에 음악을 창조했기에 음악을 인간이 신을 만나는 영성으로 보았다.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Πλάτων) 또한 음악은 천상에서 신에 의해서 시작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래서 음악은 신을 만나는 영성이다. 악학궤범(樂學軌範) 서문도 음악이 신(神)에게서 왔다고 밝히고 있다. “樂也者 出於天而寓於人, 악야자 출어천이우어인, 음악이라고 하는 것은 하늘로부터 나와서 사람에게 머문 것이다.”

이천진 목사는 피타고라스, 플라톤, 유대인들의 찬송, 그레고리오 성가, 루터의 코랄, 21세기 찬송가, 한국 신학(윤성범, 유동식, 김광식)과 한국음악을 분석하며 음악이 신(神)을 만나는 영성임을 밝히고 있다.

저자인 이천진 목사는 감리교신학대학교와 연세대학교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웨슬리신학대학교(Wesley theological seminary)에서 박사학위(Doctor of Ministry)를 받았다. 이화미디어고등학교 교목으로 학원선교를 하다가 중곡교회와 궁정교회 담임목사를 지냈다.

현재는 한양대학교 교목실장과 한양대학교회 담임목사로 일하고 있다. 한국찬송가 작곡과 한국찬송가의 신학화 작업을 전개하고 있고, 21세기 찬송가 98장과 203장, 그리고 CCM “좋은 사람”의 작곡자이다.  

목차
01 음악, 신과 인간이 만나는 계단  6
02 음악, 신과 인간이 만나는 길 15
03 음악, 천상에서 시작한 영성 28
04 음악, 신과 인간이 하나 되는 신명 42
05 음악, 신과 인간의 만남의 통로 54
06 음악, 신의 세계에 도달하는 영성 71
07 음악, 신과 인간이 만나는 영성의 숨 88
08 음악, 하늘의 소리와 땅의 소리의 만남 110
09 한국음악, 신이 한국인과 교제하는 멋의 영성 147
10 한국음악, 신이 한국인과 신비적 합일을 이루는 풍류의 영성 159
11 한국음악, 신이 한국인과 어울리는 불이의 영성 172
12 백남 김연준의 음악, 사랑을 실천하는 영성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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