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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교육부로터 사안 감사 받고 있다교수협 관계자, 4자협의회 참석 학생 자격 문제 삼아
이정훈 | 승인 2019.04.10 15:52

경기도 오산 소재 한신대학교 본부 장공관 접견실 1319에서 교육부 사안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한신대, 교육부 사안 감사 진행 중

교육부 반부패청렴담당관실 관계자에게 문의한 결과,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고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몰라 사안 내용에 대해서는 알려드릴 수 없는 점 양해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답변을 들었다.

▲ 4월10일부터 12일까지의 경기도 오산 소재 한신대학교에서 교육부의 사안 감사가 진행되고 있다. 교육부나 학교 당국은 이번 사안 감사에 대한 내용을 알려줄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에큐메니안

교육부의 사안 감사는 ▲ 직무와 관련된 금품 · 향응 제공 또는 요구 행위, ▲ 수익자부담 경비(급식, 방과후 학교, 수학여행, 교복 · 앨범구입 등) 부당 집행관련, ▲ 물품(기자재) 납품 및 시설공사 관련 리베이트 수수행위, ▲ 인사(교원 · 일반직공무원 등) 비리, ▲ 공무원의 교육감 등 선거 개입(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행위 등으로 규정되어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익명의 제보자가 교육부에 감사를 요청한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하지만 언급한 바와 같이 구체적으로 어느 사안에 해당되는지 알 수 없는 상태이다.

학교 측 관계자들에게도 동일한 답변을 들을 수밖에 없다.

연 총장, 임기 시작하고 세 번째 사안 감사

또 다른 학교 측 관계자는 “연규홍 총장님이 임기를 시작하신지 2년 정도도 안 됐는데 벌써 사안 감사만 3번째입니다. 불안하고 답답하고 그렇네요.” 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학생들도 이번 사안의 내용을 모르기는 매한가지였다. 오히려 학생들은 놀라는 눈치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연 총장이 임기를 시작하고 나서 “건건이 사안 감사가 나온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규정에도 없는 자격을 왜 문제 삼을까

또한 4자협의회와 총장신임평가 진행상황에 대해 익명을 요구한 제보가 들어왔다. “4자협의회 참여 당사자 중 어디에서 학생회 측 참석 자격을 문제삼았다.”는 것이다. 학생회가 구성되지 않은 상황이고 비상대책위원회가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자격이 없다는 뜻이었다.

하지만 자격 요건에 대한 논란은 있었지만, 별문제없이 4자협의회는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학생회 측은 “오늘 학교 당국 관계자를 만났습니다. 일단 학교 당국은 저희들이 보낸 4자협의회 소집 요청 공문을 접수했고, 기획처장님이 공문을 결제했습니다. 그리고 교직원 노조와 교수협의회로 4자협의회 소집 요청 공문을 발송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오늘부터 시작된 한신대학교에 대한 교육부의 사안 감사는 4월12일(금)까지 진행된다.

이정훈  typolog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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