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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 필리핀 농민 학살을 규탄자본가들에 의해 발생한 살인 사건
최은규 목사(예닮교회) | 승인 2019.04.20 19:05
WCC뉴스레터를 번역한 기사입니다. 지난 4월12일자 기사입니다. 필리핀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기사를 살펴보시면 아시겠지만, 자본가들에 의해 발생한 사건입니다. 기사 원문은 “WCC condemns massacre of farmers in Philippines”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하루 속히 폭력과 살인이 사라지기를 바랍니다.

WCC(세계교회협의회)는 이번 달 초에 칸로안 시에서 뿐만 아니라 필리핀 네그로스 오리엔탈에 있는 만후요드와 산타 카탈리나 마을에서 14명의 농부들을 학살한 경찰들을 규탄했습니다. 또한 WCC는 필리핀 정부가 봐주기식 문화를 없애고 이러한 살인들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하고 해명해야 함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 Photo: EAA/WCC

최근의 폭력 사태는 네그로스 섬에서 개별적인 세 개의 사건을 통해서 발생했습니다. 이 곳은 국가의 설탕 산업의 중심이며 가장 부유한 토지 소유자들이 사는 곳입니다. 또한 가장 가난한 농장 노동자들이 머무는 곳이기도 합니다. 희생자 중 두 명은 지방 행정공무원 이었으며, 그 중에 한 명은 산 카를로스 로마 카톨릭 교구 선교센터의 평신도 지도자였습니다.

지역 주민들이 의견을 낼 때 탄압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인권보호자들, 소외된 이들과 함께하는 민중단체들도 표적으로 삼았습니다.

WCC 총무 올라프 퓌크세 트베이트 목사는 “사람들이 평화와 정의에 대해 갈증을 느낀다. 우리가 함께 교회, 공동체, 조직 그리고 정부로서 삶과 자유 그리고 개개인의 존엄성을 존중합시다. 우리는 필리핀 전국교회협의회과 함께 하며, 살인들을 반대하고 공개수사가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정의와 평화가 필리핀에서 현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최은규 목사(예닮교회)  babtong55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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