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미군기지 확장저지 기독인연대>(이하 기독인연대)가 대추리 주민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대추리 무농약 평화 햅쌀>을 판매한다.

기독인연대 사무국장인 백창욱 목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평택 미군기지가 들어서기 위해 2년 이상 영농 일을 저지당해 소득이 없어 어려움에 처해 있는 대추리 농민들을 돕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입금 전액은 평택 대추리 농민들의 최대현안인 ‘생활고’와 ‘겨울나기’를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평화 햅쌀의 가격은 20kg 한 포대에 택배비를 포함 46,000원에 판매된다고 한다.

구입을 위하는 분은 평택 지킴이로 봉사하고 있는 이유빈 씨((010-9989-9320, ktg11104@hanmail.net)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정훈  typology@naver.com

<저작권자 © 에큐메니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