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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환경연구소, 『기후위기, 한국교회에 묻는다』 출판기후위기에 대한 한국교회의 응답을 다뤄
편집부 | 승인 2020.02.01 17:22

기독교환경운동연대 부설 (사)한국교회환경연구소가 작년 한 해 ‘기후위기와 한국교회의 응답’을 주제로 봄·가을 세미나와 아카데미를 진행한 결과물을 바탕으로 지난 12월 31일, 한권의 책을 출판했다.

『기후위기, 한국교회에 묻는다』는 제목의 이 책은 “지구온난화 1.5도 특별보고서와 한국교회의 성찰”이라는 부제를 달았다.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1.5도 특별보고서의 내용을 검토, 심화하며 한국교회가 기후위기에 응답해야하는 신학적 사명을 정리해 책으로 발간한 것이다.
 
이 책의 구성은 기후위기에 대한 한국교회의 응답을 주제로 8명의 전문가 및 신학자들이 각자의 전공분야에 기초해 신학적 전망을 담았다.

제1부는 지구온난화 1.5도 특별보고서 관련해 김현우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이 특별 기고를 진행했다. 제2부는 이정배 현장아카데미 원장이 ‘할일과 말일’이라 제목으로 기독교영성을 통해 탈성장 시대의 이뤄내야 할 새로운 신앙의 길을 설명했다. 신익상 본 연구소 소장은 현대 생태학의 논쟁점을 검토하며, 지속가능성을 넘어서는 지속불가능성의 역설을 신학적으로 풀어냈다.

이성호 박사는 기후위기시대 예언자로서의 역할을 성서를 토대로 검토했다. 이은경 박사는 기후위기에 요청되는 기독교시민교육을 설명했다. 송진순 박사는 신약성서의 역사적 예수 연구를 바탕으로 기후위기에 응답하는 기독교인의 의무와 책임에 대해 설명했다.

김혜령 박사는 기후위기시대 신앙인에게 새롭게 요청되는 아비투스적 삶의 가능성을 기독교윤리의 측면에서 논했다. 마지막으로 장동현 본 연구소 책임연구원은 그동안 진행된 기후위기 비상행동과 기독교의 응답을 정리했다.

김정욱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과 양재성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상임대표가 추천사와 발간사를 썼고, 이진형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무총장이 머리글을 집필했다. 출판과 인쇄는 도서출판 동연에서 담당했다.

이 책의 구입문의는 기독교환경운동연대 02-711-8905으로 연락하거나 각 주요서점과 인터넷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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