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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왼쪽 어깨에 뜸근본문제 해결이란
이해학 대표(에큐메니안) | 승인 2020.02.29 17:25

눈에 보이지 않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온 세상이 요동칩니다. 거리마다 얼굴에 마스크라는 가면을 하고 유치원에서부터 모든 학교가 휴교를 하였네요. 국회도 쉬고, 한미 군사훈련도 미루었습니다.

공장도 쉬고 여행도 쉬고 시장도 문을 닫았습니다. 당장 순환해야 할 생화 같은 상품은 잘라 거름더미가 됩니다. 전 세계가 대책 마련으로 항체개발에 고심하고 있답니다.

그러나 또 다른 코로나 바이러스들이 줄 지어 올 수 있다니 어찌하오리까. 이럴 때 帝心 杜順(제심 두순) 선사(557~640)법문을 생각해 봅니다.

懷州牛喫禾
益州馬腹漲
天下覓醫人
灸猪左膊上

회주에서 소가 여물을 먹었는데
익주의 말이 배가 터졌다
천하의 명의를 찾아서
돼지 왼쪽 어깨 위에 뜸을 떠줘라

익주와 해주의 수천리 떨어져 있지만 공간이 한자리 입니다. 세상의 모든 생명체는 그것이 소건 말이건 돼지건 같을 뿐 아니라 서로 연관되어 있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아프리카인이건 아메리카인이건 아시아인이건 같은 운명군에 있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그렇다면 배고픔, 배부름, 고통과 기쁨, 병들고 나음이 공동책임이 되는 것 이군요. 그러나 모두가 찾아야 할 도인은 천리를 꿰뚫는 분이거나 완성하는 분이겠지요. 그리고 돼지의 왼쪽 어깨는 북극성의 자리 즉 근본의 자리를 말하는 것일까요.

▲ 청학동 마고사성 돌담길에 있는 원방각 조각. 우리문화의 원형. ⓒ이해학 대표

인간이 사는 곳에서는 이런 고민을 찾는 듯. 성경의 요한계시록은 이렇게 환상을 봅니다. 요한계시록 21장 1-8절입니다.

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5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6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7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아아! 하나님은 사람들 속에 장막을 치고 그들을 자녀로 안으시고 그들의  고통을 끝내는 분이기에 그에 대한 나의 보답은 ‘내가 이기는 자’가 되는 것, 아니, 그 은혜에 힘입어 ‘나는 오늘 여기에서 이기는 자’로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는 갈릴리 버림받은 사람들 속에서 그들과 먹고 마시다가 나이 30에 십자가에서 이기는 자가 되셨습니다. 외롭기로 각오한 사람은 이 세상에서 못 할 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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