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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 팬데믹 동안 장애인 정신건강 증진하는 교회역할 촉구여러 가지 요인들로 고통 받는 장애인인들의 정신건강을 돌보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WCC/이정훈 | 승인 2021.05.07 15:08
ⓒDAN/WCC (archive photo)

지난 5월5일 개최된 화상 회의에서 케냐 장애인연합회 앤더슨 기통가(Anderson Gitonga) 이사는 “장애인은 물론 지역사회 내 또 다른 사람들도 교회를 자신들의 완벽한 안전을 위한 지지 기둥으로 여기고 있다.”고 언급했다. “교회가 COVID-19 기간 동안 장애인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지역 사회 내에 지원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는 더 많은 방법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케냐교회협의회 대표와 탈리아 정신치료단체 대표 등 60명의 장애인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COVID-19 기간 동안 정신건강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WHO(세계보건기구)는 최근 성인 장애인들이 성인 비장애인들에 비해 거의 5배나 많은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고 보고했다. 세계교회협의회(WCC) 에큐메니칼 장애 옹호 네트워크의 프로그램 코디네이터인 안젤린 오콜라(Anjeline Okola)는 “격리, 일상 업무 중단, 단절 및 지원 서비스 중단 등은 장애인이 겪고 있는 정신 건강 문제를 발생시키는 몇 가지 요인”라고 설명했다.

이 화상 회의를 통해 정신 건강에 미치는 COVID-19의 영향이 현재나 미래에도 계속될 것이며, 교회가 불안, 절망, 고통, 두려움에 대처하는데 도움을 주는 독특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이 회의에 참가한 관계자들은 장애인의 정신 건강 역시 COVID-19 대응의 일부가 되도록 교회가 보장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동의했다.

나이로비 대학의 강사 로렌스(Lawrence Mute) 뮤트 위원은 “교회가 가정과 교회 생활에서 정신적 안정에 대한 논의를 촉진하고, 고정관념에서 탈피하고, 정신 건강 교육을 제공하며, 그리고 복지센터 건립을 통해 장애인의 정신 건강을 보장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케냐교회협의회 소속 돈 기칸디(Dawn Gikandi) 목사는 “교회는 장애인을 포함 정신건강에 대한 구성원들의 목소리가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화상 회의는 WCC 에큐메니칼 장애 옹호 네트워크가 케냐에서 COVID-19 기간과 이후에 장애인의 정신 건강을 증진시키는 교회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조직한 것이다.

WCC/이정훈  typolog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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