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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봉·한교총, 설 명절 맞아 쪽방촌 주민에게 설 선물 나눔양극화와 팬데믹으로 고통 당하는 이웃 찾아
편집부 | 승인 2022.01.27 23:22
▲ 서울 용산구 동자동 성민교회 앞에서 쪽방촌 주민들에게 설 선물 상자를 나눠주고 있다. ⓒ한교봉 제공

한국교회봉사단(한교봉)과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설 명절을 맞아 동자동과 돈의동 등 서울지역 쪽방촌을 찾아 ‘2022 설날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1월 26일(수) 서울 용산구 동자동 성민교회 앞 거리에서 한교봉 김태영 대표단장, 정명철 총괄본부장과 한교총 신평식 사무총장, 정찬수 법인사무총장, 그리고 서울숲교회(권위영 목사)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단체는 동자동 주민들에게 한과 세트 500박스와 손 소독제 1,000개 등을 설 선물로 나누었다.

이날 김태영 한교봉 대표단장은 “동자동 쪽방촌은 한국사회의 양극화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곳”이라며 “설 명절을 맞아 준비한 선물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가 주민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쪽방촌 주민 이 모 씨(64)는 “여기 동자동에만 1,200세대가 살고 있는데 대부분 명절에도 홀로 보낸다”며 “이번 명절은 추위에 코로나까지 겹쳐 유독 힘든 데 한국교회 성도분들의 섬김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교봉은 2011년부터 매년 설날, 추석, 성탄절 등 절기를 맞아 쪽방 주민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교총은 2018년부터 참여했다. 1월 27일(목)에는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을 찾아 한과 세트 200 박스와 손 소독제 200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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