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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정평, 윤석열의 주술정치 모든 피해 국민과 후손에게 고스란히 돌아올 것윤석열 후보와 아내 김건희의 주술 비선 정치 규탄 기자회견 가져
류순권 | 승인 2022.02.09 19:12
▲ 목정평이 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주술과 무속에 의지하는 윤석열 후보와 아내 김건희를 규탄하고 나섰다. ⓒ류순권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이하 목정평)가 9일(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윤석열 후보의 “비선정치·무속정치·적폐정치”를 규탄하고 나섰다. 이날 기자회견은 전·현직 목정평 상임의장들이 발언자로 나서 윤석열 후보 대선 캠프의 이른바 비선실세로 알려진 ‘건진법사’의 무속에 의지하는 비선 정치를 날을 세워 비판한 것이다.

윤병민 목정평 교회개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회견은 비선정치, 무속정치, 적폐정치 규탄을 위한 우리의 입장을 발언자들을 통해 전달하고자 한다며 기자회견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발언자로 목정평 현 상임의장인 최인석 목사와 허원배 목사(전 13회기 상임의장), 김성복 목사(전 26회기 상임의장), 정태효 목사(전 29회기 상임의장)를 소개했다.

첫 번째 발언자로 나선 최인석 현 상임의장은 성경은 “우상 숭배와 주술....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며 그러기에 “기독교인들의 지도자 선출 기준은 하나님 나라의 가치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런데 “무속의 힘이 정당을 장악하고 선거운동을 좌지우지하고 후보 부부가 주술적 기운에 휩싸여 영적 지시를 받아 대통령이 되어 국정을 운영한다면 그 결과는 보지 않아도 알 수 있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국민의 힘 선대위와 윤석열 후보는 지금이라도 주술적 무속의 힘에 기댄 비선 정치의 부활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김건희씨와 비선 조직의 대선 개입을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는 대책을 유권자 앞에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한국교회는 교회가 부여한 지위와 권위를 앞세워서 교인들을 미혹하는 행위를 당장 그만두어야” 하며 “교회가 주술정치 비선정치에 침묵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사회적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허원배 목사(전 13회기 상임의장)는 윤석열 후보의 정치행태를 “주술 정치는 망국의 길”이라고 못을 박았다. 특히 허 목사는 “주술은 비과학적이고 비전문적이며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없다.”며 “국민의 지지 국가의 이익 국민의 행복보다는 주술에 의지해 판단을 하기 때문에 항상 비상식적이고 비합리적이고 비논리적이며 비과학적인 행동과 결정이 따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허 목사는 “불과 몇 년 전 우리는 주술과 연루된 대통령 본인과 국가 운영 교육과 결정까지 의존한 비선으로 인해 온 국민을 공황 상태로 몰아갔다.”며 “결과는 촛불혁명으로 국가의 기초를 다시 만들어 가야 했다.”고 역사를 상기시켰다. 마지막으로 “결국 모든 피해는 현재를 사는 국민들과 이후 우리의 후손들에게 고스란히 돌아올 것”이라며 “한국 정치의 주술의 주자가 나와도 매몰된다는 선례를 이번 선거를 통해서 분명히 만들어 보자.”고 촉구했다.

세 번째 발언으로 나선 김성복 목사(전 26회기 상임의장)는 “윤석열 후보가 어렸을 때에 목사가 되고 싶었다는 말을 했는데 그런 말에 현혹되지 말라”고 강조했다. “이번 선택은 악영과 싸움을 하는 그런 선택”이라며 “추하고 더러운 영이 청와대를 점령하기 전에 여러분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마지막 발언에 나선 정태효 목사(전 29회기 상임의장)는 “세계는 지금 대전환의 시기를 맞고 있다.”며 “이때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세계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대통령을 뽑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20대 대통령을 뽑기 위한 몇 가지를 제시했다. ▲ 한국의 투쟁 역사를 바로 알고 반일과 친미를 벗어나 역사를 바로 세우는 대통령, ▲ 재정 건정성 이데올로기를 가장 확실하게 깨뜨리는 대통령, ▲ 팬더믹과 기후위기라는 오늘날 지구 재앙 시대에 에너지 대전환을 할 대체 능력자, ▲ 분열과 혐오 증오와 가라치기 하는 위선 정치, 무속 정치, 적폐를 척결하는 대통령, ▲ 전쟁으로 서로 공멸보다 국민의 목숨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대통령, ▲ 재산, 나이, 지역 조건에 따라 인간을 차별하지 않고 성평등과 정의를 선포할 인물, ▲ 국제 지정학적 이해관계 속에 한반도에서 남북의 상호 신뢰에 기초한 자주적 공조를 통해 평화 통일을 이루도록 대화와 협력의 관계로 전환할 인물을 뽑자고 제안했다.

류순권  webmaster@ecumen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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