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인근 NCCK인권센터 신임 소장(사진 왼쪽)과 박승렬 전임 소장(사진 오른쪽) ⓒ홍인식

NCCK인권센터가 70회기 정기이사회를 3월 21일(월)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온라인 병행)에서 개최했다.

48명의 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정기이사회는 임기를 마친 박승렬 소장 후임으로 황인근 목사(감리교, 문수산성교회 담임, 평화교회 연구소 소장)를 차기 소장으로 선임하는 등 관련 안건을 결의했다.

신임 황인근 소장은 감리교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성서신학을 전공한 후 사회선교에 헌신했으며 그동안 안산의 주향교회를 섬겼고 현재는 문수산성교회에서 12년째 담임목사로 사역 중이다.

황인근 신임 소장은 2000년대 초반 ‘고난함께’에서 사회선교의 길을 걷기 시작했고 2006년도부터 ‘고난함께’ 총무로 재직했으며 2018년부터 ‘평화교회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해 왔다.

한편 이번 정기회를 통하여 선임된 임원단은 이사장에서는 홍인식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가, 부이사장에는 최준기 신부(대한성공회)와 송병구 목사(기독교대한감리회), 박승렬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가 선임되었다.

서기에는 황필규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가 감사에는 김성복 목사(기독교대한감리회)와 임보라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가 각각 선임되었다.

인권센터는 정기이사회를 통해 70회기 사업 계획 및 예산안을 결의하고  KNCC 인권위원회 50주년 준비위원회, 후원회 준비위원회 구성과 프로그램 위원회 구성을 결의했다.

▲ NCCK인권센터 정기이사회에서 KNCC 인권위원회 50주년 준비위원회, 후원회 준비위원회 구성과 프로그램 위원회 구성을 결의했다. ⓒ홍인식

인권센터 운영위원회가 정기이사회에 보고한 70-71회기 인권센터 이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홍인식 대표(에큐메니안)  webmaster@ecumen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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